책소개
역사소설 『내시』의 작가 이정우가 사교춤을 소재로 한 소설을 펴냈다. 서귀포의 분노, 춤 선생 남희경, 지르박 남 블루스 여 등의 작품들을 수록한 이 책은 사교댄스에 대한 오해를 벗고, 건전한 사교생활의 한 방편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사교춤을 중심으로 등장하는 인물들의 모습을 통해 숨막히는 사회에서도 한 줌의 여유를 찾을 수 있게 한다.
저자소개
강릉 출생으로, 한국소설가협회 회원, 노원구 재향군인회 회장, 노원 내시문화연구회 회장, 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위원, 노원 축구연합회 40대 상비군 단장, 노원구 안보단체협의회 회장, 제14대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활동하였다. 학도암 마애관음보살 좌상, 초안산 조선시대 분묘군 등의 문화재 발굴을 하였고, 임진왜란 시 노원평 전투와 고언백 장군, 수락산 보루성 연구 등의 향토사료 조사를 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각종 언론에 향토문화유적을 소개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논문과 역사소설『내시』上, 下를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