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헤르만 헤세의 <크눌프, 그 삶의 세 이야기>. 초봄, 크눌프에 대한 회상, 종말의 세 편으로 이루어질 작품으로서, 제1차 세계 대전이 한창이던 1915년에 간행되었다. 각각의 작품이 따로따로 발표된 적이 있을 정도로 한 편 한 편이 완결된 구조를 이루고 있는, 독특한 구성을 지닌 작품.
저자소개
저자 박인철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후 뉴욕 로체스터 의과대학부속병원에서 산부인과 전문의 과정을 수료한 뒤 1980년부터 2000년까지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원하였다. 2000년 귀국 후 포천중문의과대학 강남 차병원 산부인과 주임교수를 지냈으며, 2004년부터 현재까지 서울 신사동 호산산부인과 병원장으로 재임 중이다.
현재까지 1만 6,000명이 넘는 아이를 받아내면서 얻은 ‘가장 친절한 의사’라는 명성은 인간에 대한 그의 깊은 경외심을 잘 보여 준다. 특히 아메리칸 드림을 이뤄낸 후에도 의사라는 권위와 화려한 타이틀에 안주하는 대신, 매순간 치열하고 열정적으로 인간의 본성에 대해 탐구했고, 그 과정 속에서 시대를 뛰어넘어 전해지는 현자들의 조언을 통해 삶의 방향을 세웠으며, 자신이 얻은 해답을 기꺼이 세상 사람들과 나누고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