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빵잽이 아카데미
김빵잽이
아이이펍 2012-05-25 웅진OPMS
교도소란 어떤 곳일까? 누구나 한 번쯤은 궁금해하던 때가 있었을 것이다. TV에서 보이는 모습이 다 일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다. 이 책의 저자도 교도소란 단어는 자기와는 전혀 상관없는 단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한 순간의 실수로 2005년 교도소에 들어가 생활하게 된다. 처음엔 어색하기만 했던 생활들, 잘 몰라서 혼났던 순간들,...
[문학] 악마도 너를 사랑하지 않아
문현실
더플래닛 2012-05-21 웅진OPMS
이 책은 저자 나름의 개인적인 언어에 대한 의견을 Letter한 것이다.
[문학] 나무를 만나다
이동혁
21세기북스 2012-05-16 웅진OPMS
문득, 숲이 그리울 때가 있다. 태어나 큰 숲을 만나본 적도 없는 태생적 ‘도시인’이지만, 저기 어딘가 있을 것 같은 이상적인 숲이 ‘그립다’. 창밖의, 책속의, 네모난 모니터 안에 있는 숲밖에 본 적이 없지만 싱그러운 향기가 나고 생명력 있는 소리가 들리는 숲에서 숨을 쉬어본 적이 있는 것 같다. 그 푸른 숲이 사무치게 그립다. 휴식이 필요한 순간이다. ...
[문학] 나를 쓰는 낙서 서른, 나는 사춘기
이선명
청어 2012-05-01 웅진OPMS
낭만과 사색이 봄비처럼 흐르는 사랑주의자 이선명의 감성에세이 당시 나는 열정적이지만 거칠고 고집 많은 트러블메이커였으며 아내는 나와 정반대로 뭐든지 적당히 하는, 넘치지 않는, 늘 한결같은 밋밋한 사람이었다. 하지만 둘은 만나 사랑했고, 열정과 사랑은 남고 고집과 적당주의는 사라졌다. 북한에서는 아내를 ‘안해’로 쓴다고 한다. 아내가 집안의 태양이라는 뜻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