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사회] 인연의 도킹
전난영 저
지식공감 2019-11-18 YES24
인연과 인연이 만나는 것은 운명과 운명이 만나는 것이고, 별과 별이 만나는 것이다. “우리 도킹할까?”우리는 살면서 인생에 영향을 끼치는 인연들을 몇몇 만난다. 태어나서는 부모와 연을 맺고, 자라면서는 형제자매와 연을 맺으며, 사회에 나가서는 친구 및 동료와 연을 맺는다. 나이가 들어 어른이 되면 배우자와 연을 맺고, 같은 관심, 같은 생각, 같은 이념을 ...
[인문/사회] 김진애의 도시 이야기
김진애
다산초당 2019-11-18 교보문고
더 나은 도시적 삶의 가능성을 확인하다! 내 삶과 크게 상관있는 것처럼 느껴지지 않는 도시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을 깨트리기 위해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의 목요일 코너로 시작한 교양 콘텐츠 ‘김진애의 도시 이야기’. 다양한 도시 이야기를 들려주며 도시를 자신의 이야기로 여기고, 도시 공간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이슈를 연결하여 바라볼 수...
[인문/사회] 도시의 숲에서 인간을 발견하다
김진애
다산초당 2019-11-18 교보문고
★ 〈김어준의 뉴스공장〉, 〈알쓸신잡〉 도시건축가 김진애의 도시 3부작 ★ 인간이 만든 가장 복잡한 발명품인 도시를 통해 인간의 본성과 욕망을 탐구하는 책 “사람은 도시를 만들고 도시는 사람을 만든다” 인간의 위대함과 비열함이 한데 섞여 있는 곳. 서로 충돌할 수밖에 없는 온갖 욕망이 들끓지만, 그럼에도 사람들이 소중히 여기는 삶의 가치가 면면히 이어...
[인문/사회] 우리 도시 예찬
김진애
다산초당 2019-11-18 교보문고
★ 〈김어준의 뉴스공장〉, 〈알쓸신잡〉 도시건축가 김진애의 도시 3부작 ★ 도시 건축 분야의 독보적 클래식! 김진애가 관찰한 저마다 다른 표정과 매력을 지닌 우리 동네 “좋은 동네가 모여 좋은 도시를 만든다” 지난 16년간 도시 건축 분야의 독보적 클래식으로 읽혀왔던 『우리 도시 예찬』이 ‘김진애의 도시 3부작’에 묶여 새롭게 복간됐다. 저마다 다른 ...
[인문/사회] 문장의 일
스탠리 피시 저/오수원 역
윌북(willbook) 2019-11-15 YES24
미국을 대표하는 문학 비평가이자 법대 교수 스탠리 피시는 ‘문장은 모든 것’이라고 말한다. 문장은 생각을 담은 최소 단위이며 가장 핵심 단위이므로, ‘문장의 힘’은 상상 이상이다. 대학에 입학한 학생들의 글쓰기 능력에 충격을 받은 그는 ‘문장 읽는 법’부터 ‘문장 쓰는 법’까지 문장에 관한 글을 쓰기 시작했고, 이 책이 그 땀의 결과물이다.밝은 눈을 지닌 ...
[인문/사회] 밤에 일하고 낮에 쉽니다
정인성 저
북스톤 2019-11-15 YES24
우리 시대의 일과 삶에 관해낭만을 놓지 않는 현실에 대해고민과 시행착오에 대해연희동 ‘책바’는 책과 술을 함께 즐기는 독특한 컨셉의 공간이다. 왁자지껄한 모임에서 마시는 술과, 혼자 조용히 읽는 책의 만남이라고? 하지만 혼자 조용히 술을 마시며 책을 읽는 매력을 알아본 방문객들이 오늘도 책바의 문을 두드리고 있으며, 스스로를 책바라 칭하는 공간들도 조금씩 ...
[인문/사회] 읽고 쓴다는 것, 그 거룩함과 통쾌함에 대하여
고미숙
북드라망 2019-11-15 교보문고
삶의 주인이 되기 위해 우리는 읽고 써야 한다! 고전평론가 고미숙이 20여 년간의 공부공동체 활동을 통해 경험해 온 고전 읽기와 글쓰기에 대한 비전과 노하우를 담은 『읽고 쓴다는 것, 그 거룩함과 통쾌함에 대하여』. 보통 글쓰기를 여행이나 운동 등 여러 취미 활동 중 하나이거나 조금 전문적인 취미처럼 생각하기가 쉽지만 글쓰기는 여러 취미 활동 중 하나가...
[인문/사회] 미래학교
EBS 미래학교 제작진 저
그린하우스 2019-11-11 YES24
거스를 수 없는 변화가 시작됐다! 학생·교사·학부모·학교를 위한 가까운 미래학교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인터넷과 인공지능의 급속한 발전은 교육계에 시급한 화두를 던졌다. 과연 2030년 미래학교는 어떤 모습이고,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디지털 네이티브에게 적합한 교육법은 무엇일까?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모국어처럼 사용하는 4개국 12명의 학생이 모여 2주간 IC...
[인문/사회] 여자들은 다른 장소를 살아간다
류은숙 저
낮은산 2019-11-08 YES24
책 속으로장소가 의미 있으려면 소속감을 느끼고 나를 인정받는 곳이어야 한다. ‘소속감’을 느끼려면 동료가 있어 야 한다. 나의 부엌에는 그런 것이 없었기에 끔찍한 고립의 장소였고, 거기서의 경험은 나누거나 전승할 수 있는 경험이 아니라 신세 한탄이 될 뿐이었다. “나 이렇게 힘들었어”라고 운을 뗄 때마다 ‘또 시작이네’라는 눈총을 받는 이야기는 경험으로 ...
[인문/사회] 우리는 서로를 구할 수 있을까
정지민 저
낮은산 2019-11-08 YES24
책 속으로혼자는, 쉽다. 어차피 혼자 하는 거 남보다 더 한다고 억울할 일도 없고, 가사 중 일부를 외주화하기로 해도 아무도 나무라지 않는다. 혼자 사는 일이란 얼마나 편한가! 왜 굳이 같이 살려는지 물어야지, 비혼이 늘어나는 데는 설명이 필요 없어 보인다. 어느 한쪽에 경제적으로 의지하고 있다면 차라리 그건 참을 만한 큰 이유가 될 것이다. 억울하고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