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일화 3
1001일 낮 동안 펼쳐지는 사랑의 대 서사시!
<천일야화>와 함께 아라비아 문학의 쌍벽을 이루는 액자소설. 남자를 혐오하는 카슈미르 공주의 마음을 돌리기 위한 유모의 이야기를 담았다. <천일야화>에서는 대신의 딸 세헤라자드가 자신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밤이 새도록 이야기를 펼쳐가는 반면, <천일야화>에서는 유모 수틀루메네가 1001일 낮동안 남자를 불신하는 카슈미르의 파루크나즈 공주를 설득한다.
공주는 남자들을 불신하여 그 어떤 남자와의
지은이 : 프랑수아 페티 드 라 크루아 (Francois Petis de la Croix, 1653-1713)
프랑스 동양학자. 프랑스 궁정의 아랍어 통역사였던 아버지 밑에서 자랐으며 부친이 사망한 뒤 그 임무를 물려받았다. 루이 16세 때 17세의 나이로 동양으로 가서 10년간 시리아, 페르시아, 터키에서 보냈다. 이때 완벽하게 습득한 아랍어, 페르시아어, 터키어는 나중에 그의 글쓰기 작업의 자산이 되었다. 풍부한 언어 지식과 성실한 연구 태도를
<3권 차례>
해설
『천일일화』배경지도
<베드르댕 롤로 왕과 그의 총리대신의 계속되는 이야기>
154일째 낮_ 바누와 아루야가 카이로로 떠나다
<위대한 여행가 아불파우아리>
155일째 낮_ 초원에서의 만남/ 156일째 낮_ 바스라를 떠나다/ 157일째 낮_ 아불파우아리와 칸자드의 첫만남/ 158일째 낮_ 칸자드와 함께 유쾌한 시간을 보내다/ 159일째 낮_ 아불파우아리가 돌아가지 못하게 막다/ 160일째 낮_ 칸자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