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까밀로 러시아 가다
이 책은 <신부님 우리들의 신부님>, <돈 까밀로와 뻬뽀네> 등으로 잘 알려진 이탈리아 작가 죠반니노 과레스끼가 쓴 [신부님 시리즈] 중 하나로, 인간에 대한 낙관적인 시선을 통해 세상은 살아갈 만한 곳이라는 희망을 선사한다.
2차 대전이 막 끝나고 미국과 소련으로 대표되는 양 진영 간의 냉전체제가 본격화되던 시기에 발표된 [신부님 시리즈]는 돈 까밀로 신부와 공산주의자 읍장이라는 두 인물의 화해와 용서를 통해 웃음 속에 진한 감동과 포근한 사랑
■ 지은이 죠반니노 과레스끼 (Giovannino Guareschi)
1908년 5월 이탈리아의 폰따넬레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하였으나 신문기자, 광고 카피라이터, 만화가, 교사, 소설가, 심지어는 만돌린 선생이라는 다채로운 직업을 전전하다가 <베르톨도>라는 잡지의 편집장을 맡으면서 본격적인 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깐디도>라는 주간지에 돈 까밀로와 뻬뽀네의 이야기를 연재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뒤, 1968년 체르비아에서
옮긴이의 말
누구나 황금을 좋아해
공갈협박
돈 까밀로의 변신
만년필 속의 십자가
간이침대에서의 휴식
우주 세포 창립 선언
세 번째 목표물
예수의 특사
한밤중의 무도회
세 줄기의 밀
세포들의 고백
고해성사
국경을 초월한 사랑
폭풍우와 믿음
절대 끝나지 않을 이야기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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