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센 뤼팽 전집 13(시계 종이 여덟 번 울릴 때)
모리스 르블랑의 <시계 종이 여덟 번 울릴 때>. 실패한 결혼의 굴레에서 벗어나고픈 오르탕스 다니엘 앞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레닌 공작이 나타난다. 오르탕스가 독립하도록 도와준 레닌 공작은 그녀에게 3개월간 자신과 함께 모험할 것을 제의하고 두 사람은 모두 여덟 번의 모험을 같이하기로 약속한다. 하지만 모험을 계속할수록 레닌 공작에게 빠져드는 자신을 발견한 오르탕스는 그를 떠나기로 결심하는데....
작가 모리스 르블랑
1864년 프랑스의 루앙에서 부유한 선장의 아들로 태어났다. 27세 때 신문기자가 되었고 신문에 몇 편의 단편소설과 장편 연재소설을 발표했다. 그의 초기작들은 주로 구스타프 플로베르와 모파상의 영향을 받은 심리소설들인데, 몇 권의 단행본을 내었으나 별로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였다. 그러나 그 뒤 추리소설로 방향을 바꾸어 1905년 아르센 뤼팽을 주인공으로 한 단편을 발표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고, 그 이듬해에는 단편집 <괴도 신사 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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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꼭대기에서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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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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