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센 뤼팽 전집 5(813 하)
모리스 르블랑의 추리소설. 기암성 사건 이후 사라진 아르센 뤼팽이 4년 만에 부활한다. 모리스 르블랑 최고의 서스펜스 장편 소설로 꼽히는 작품. 남아공의 백만장자 케셀바흐와 그 주변인물들이 참흑하게 살해당하자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기 위해 파리 경찰청 치안국장 르노르망과 뤼팽 사이에 기묘한 공조가 이루어진다. 사건의 본질에 접근함에 따라 르노르망은 불의의 습격으로 실종되고 뤼팽은 연쇄살인자의 공범인 알텐하임 백작과 생사를 건 결투를 벌이는데...
작가 모리스 르블랑
1864년 프랑스의 루앙에서 부유한 선장의 아들로 태어났다. 27세 때 신문기자가 되었고 신문에 몇 편의 단편소설과 장편 연재소설을 발표했다. 그의 초기작들은 주로 구스타프 플로베르와 모파상의 영향을 받은 심리소설들인데, 몇 권의 단행본을 내었으나 별로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였다. 그러나 그 뒤 추리소설로 방향을 바꾸어 1905년 아르센 뤼팽을 주인공으로 한 단편을 발표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고, 그 이듬해에는 단편집 <괴도 신사 아르
상테 궁 ... 9
현대사의 한 페이지 ... 48
뤼팽의 대작전 ...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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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 : 자살 ... 277
813의 역사적 배경 : 19세기 유럽의 정치 상황 ... 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