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디자인 경험서
지금까지의 디자인은 오직 상업적인 측면에서 발전되어 왔지만, 시대의 흐름에 따라 디자인은 상업적 이익뿐 아니라 개인의 가치를 높여 주는 역할 또한 해내고 있다. 예전에는 ‘디자인’이라는 건 디자이너만 하는 거라 여겨졌지만, 요즘에는 많은 사람들이 직접 자신의 콘텐츠를 디자인하고 ‘브랜딩’하며 살아간다.
이 책은 8년 차 브랜딩 그래픽 디자이너인 저자가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브랜드와 콘텐츠를 직접 디자인하고 싶어 하는 분들을 위해 도움 되는 정보들을 책에 담았다. 또한 디자이너로서 실무에서 겪었던 여러 이야기들도 담았다.
사수 없는 환경에서의 경험, 디자인 프로세스가 없는 곳에서의 경험, 그 외 열악한 근무환경에서의 경험 등. 그때마다 생각한 건 ‘대학에서 배운 학문적인 가르침이 아닌, 실무에서 도움 되는 말을 해 주는 사람이 있다면 좋을 텐데….’였다.
《그래픽 디자인 경험서》는 평범한 두 디자이너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디자인 실무 이야기이다. 현실을 살아가고 있는 주니어 디자이너의 생각과 마음을 공감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위해 깊게 고민하며 쓴 책이다. 디자인을 시작하거나 사회 초년생 디자이너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