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현대의 가장 유명한 진화생물학자인 스티븐 제이 굴드를 비롯한 여러 분야의 학자들이 이 학술회의에 참여했고, 슈뢰딩거의 강의가 보여준 방식대로 생물학이 이룩한 발전에 관한 다양한 논의와 사유가 전개되었다. 다양한 전문 분야에서 각기 다른 시각으로, 60년 전에 슈뢰딩거가 제기했던 '생명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을 중심으로 풍성한 논의를 담고 있는 책이다.
목차
감사의 글
회고의 말
들어가는 말
1. 한 모더니스트의 선언문
2. 인간 창의력의 진화
3. 슈뢰딩거는 옳았는가?
4. 무엇이 미래의 생물학을 지탱할 것인가?
5. 알은 계산 가능한가? 혹은 우리는 천사나 공룡을 만들 수 있는가?
6. 언어와 생명
7. 단백질 없이 RNA인가? 아니면 RNA 없이 단백질인가?
8. 정신을 이해하는 데 왜 새로운 물리학이 필요한가?
9. 자연 법칙은 진화하는가?
10. 생물에게 기대되는 새로운 법칙들 - 뇌와 행동의 상승협동학
11. 무질서로부터의 질서 - 생물학에서 복잡성의 열역학
옮기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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