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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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의 끝을 보고자 했던 인간을 주변은 그냥 두지 않았고, 필연적으로 얽히고설킨 은원의 굴레에서 사상 최악의 악마로 회자되는 묵향, 그러나 그는 ‘위대한 마인’의 길을 걷는 진정한 대인(大人)으로 오롯이 무의 궁극을 추구하는 자이다. 드래곤보다 더 드래곤 같은 인간!
음모에 빠져 무림과 판타지 대륙을 넘나들며 1백 년간의 삶을 살아온 ‘묵향’. 수십 년 만에 무림으로 돌아온 그는 그간의 은원을 정리하고자 나서고, 혼란 가득한 중원을 정리해 나가기 시작한다.
독자들은 이제 서서히 그 대미를 향해 달리는 대작의 풍미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목차
내 아들 어디 갔어!
노망난 드래곤 비위 맞추기
치레아 대공을 감시하라
멍청한 드래곤과 한심한 아들
저들은 뭘 하는 놈들인고
난폭한 습격자
공작이 암습을 당할 정도라면?
암소 네 마리를 보내 주시오
괴물 키메라의 정체
수줍음을 많이 타는 왕자
도대체 알 수 없는 키메라
점령지를 다스리는 고도의 계락
아주 재미있는 정보
신의 축복인지 악마의 장난인지
밝혀지는 황태자의 배후
코린트와 크라레스의 충돌
들개와 까마귀의 밥이 되게 하겠노라
다시 불붙은 제국 전쟁
눈물을 흘리는 황제
전쟁터에서 보자, 비열한 자식들
키에리, 코린트는 자네가 필요하네
어제의 적이 오늘의 친구
해골 가면을 쓴 수수께끼의 사나이
루빈스키 대공의 피
고양이가 움직였다고 하옵니다
[작가 후기] 묵향 11권을 마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