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둣가 살인 사건 -프라이니 피셔 미스터리 4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미스 피셔의 살인 미스터리]의
원작 소설 시리즈
‘프라이니 피셔 미스터리’ 제4탄!
“부유하고 성적으로 분방하며 독신인 데다 남자에 연연하지 않는
여성 사설탐정 캐릭터라니, 한 모금의 청량제 같다.”
[새터데이 머큐리Saturday Mercury]
거칠 것 없는 귀족 여탐정 프라이니 피셔의 모험은 계속된다. [미스 피셔의 살인 미스터리Miss Fisher's Murder Mysteries]라는 TV 드라마로도 만들어져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은, 호주 장르 소설의 대가 케리 그린우드의 탐정소설 시리즈 제4권!
늦은 밤, 차를 타고 빅토리아 부두를 지나는 프라이니에게 누군가 총을 쏴 차 앞 유리가 깨지는 사고가 발생한다. 차에서 나온 그녀가 발견한 것은 길바닥에 쓰러진 채 죽어 가는 한 아름다운 청년. 쇄골에 파란색으로 대문자 A를 문신한 이 청년은 결국 프라이니의 품에서 숨을 거두고, 프라이니는 청년을 대신해 범인을 잡기로 결심한다. 공산주의자들의 소굴과 시체 안치소, 교령회를 전전하며 범인들의 뒤를 쫓는 프라이니. 하지만 놈들 또한 그녀 주위를 맴돌며 위협의 손길을 뻗어 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