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유럽에서 성경 다음으로 많이 읽힌다는 단테의 『신곡』. 움베르토 에코를 잇는 이탈리아의 차세대 작가 줄리오 레오니의 대표작인 『단테의 모자이크 살인』은 단테가 인류의 죄악과 구원에 대한 대서사시 『신곡』을 쓰기 불과 몇 년 전, 불과 8일 동안 벌어지는 사건에 대한 이야기이다.
1300년 6월 피렌체 시의 행정위원으로 선출된 단테 알리기에리는 선출된지 몇 시간 만에 음험한 살인 사건의 수사를 맡게 된다. 코모 건축 조합의 마에스트로 암브로지오가
저자소개
지은이
움베르토 에코를 잇는 이탈리아 차세대 작가, 줄리오 레오니
로마에서 태어나 줄곧 그곳에서 살고 있는 줄리오 레오니는 역사를 좋아하고 마술에도 능통한 재주꾼이다. 로마의 고등학교에서 문학을 가르치는 교사였던 그는 2000년 <단테 알리기에리와 메두사 살인>이란 작품으로 소설가로 등단했다. 이후 <죽음에 초대받은 31명><달 위의 여인> 등 두 권의 추리소설을 발표한 그는 <단테의 모자이크 살인>을 통해 다시 역사 속 인물 단테를 부활시켰다.
그는
목차
프롤로그_1291년 5월 28일 새벽, 아코
1. 의문의 모자이크 살인 사건_1300년 6월 15일, 자정 무렵, 피렌체
2. 하늘을 지배하는 눈부신 별, 금성_6월16일, 9시경
3. 신비한 조제약, 칸투_같은 날, 정오경
4.셋째 하늘의 추종자_같은 날, 해질 녘
5. 생명의 나무_6월17일, 아침
6. 거지들의 소굴_같은 날, 소등령 이후
7. 독을 쏘다_6월18일, 오전
8. 사랑에 빠진 단테_같은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