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의 사키와 작가인 엄마가 마음으로 주고받는 12개의 따뜻한 이야기. 어머니가 딸에게 들려주는 옛날 이야기 형식을 통하여 애틋한 사랑의 메시지를 전함과 동시에 삶의 진실을 드러내고 있다. 곰의 이름 사오정 똥배로만등 총 12편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저자소개
■ 기타무라 가오루는
1949년 사이타마 현 출생. 와세다대 문학부 재학중 미스터리 클럽 활동
졸업 후 모교에서 국어를 가르침
1989년 장편소설 《하늘을 나는 말》로 데뷔
1991년 장편소설 《밤의 매미》로 일본 추리작가 협회상 수상
1993년 전업 작가로 전향, 집필에 전념. 작품으로는 《가을꽃》《아침안개》《익명작가의 사랑노래》《물 위에 잠들다》 등 총 스물여섯 권의 장편소설과 단편집, 에세이가 있다.
특히 미스터리 장르에서 뚜렷이 구별되는 존재감
목차
곰의 이름
사오정
똥배로만
무서운 이야기
전갈의 우물
매발톱나무 할머니
고등어조림
강물꼭지
보송보송 솜사탕
연락장
고양이 기르기
선행상 리본
글쓴이의 말
옮긴이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