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용소의 노래 - 개정판
북한 정치범 수용소에서 지옥 같은 생활을 하다 탈옥한 지은이의 체험 수기다. 지은이는 정치범 수용소에서는 살아있는 것 자체가 가장 큰 고통이고, 치욕이었다고 회고한다. 미국에서 <평양의 어항>(The Aquariums of Pyo ngyang)이란 제목으로 출간되어 타임지가 선정한 '2002년 올해의 책 베스트 100'에 선정된 바 있는 책이다. 2003년 상, 하 두 권으로 출간되었던 책을 하나로 묶은 개정판이며, 2005년 6월에는 미 부시 대통령이 읽었다는 책으로 알려지면서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