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전 이데올로기 속에서 러시아는 철의 장벽으로 둘러싸인 얼음 공화국으로 속내를 알 수 없는 나라였다. 하지만 빠르게 변화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이제 러시아는 우리의 일상 속으로 파고들 만큼 친숙해졌다. 이 책은 3년 동안 모스크바 특파원으로 근무하면서 보고 듣고 공부한 러시아의 모든 것을 담은 것으로, 겉핥기에 그치지 않고 러시아의
저자소개
목차
책머리에
01 러시아엔 낭만이 있다
국민주 보드카 / 러시아 폭탄주 / 여성을 위해 일어서라
백만 송이 장미의 진실 / 꽃 사시오 꽃을 사 / 늘씬한 미녀 베료자
02 러시아엔 푸틴이 있다
푸틴은 대토령 팔자 / 푸틴 마피아 / 푸틴도 웃길 때가 있다 / 올리가르히의 눈물
03 러시아엔 비밀이 있다
크렘린의 여인들 / 입주하면 죽는다 / 흐루시초프카야 오치펠
나는 이런 말을 남겼다 / 퍼레이드 사라지다
04 러시아엔 가짜가 있다
노브이 루스키 / 인터걸과 마피아 / 누구를 믿으오이까
새 집 줄게 헌 집 다오 / 짜가려니 합니다
05 러시아는 유럽으로 간다
피터가 서쪽으로 간 까닭은 / 피터의 선물 / 당신들 별장 있어? / 장모가 미워요
06 러시아는 아름답다
빨간 나라 러시아 / 쥐꼬리 월급 / 러시아 감기퇴치법
No! 다이아몬드 반지 / 백 루블만 내 / 폭탄 택시 달구지 택시
TIP
러시아인들은 원샷을 좋아해 / 러시아에서 눈총 받지 않고 술 마시기
이름 덕분에 공주되는 타치야나의 날 / 맛짱 샤슬릭! / 다음은 장발 대통령?
영구차 경주 / 러시아인의 이름 뜻 / 크렘린이 뭐지? / 진실도 뉴스도 없는 신문들
러시아 속담 / 웬만하면 러시아에서 하지 말아야 할 것들 / ‘차르’는 언제부터?
러시아인들의 특이한 관습 / 아지매 여름 / 5월에는 결혼하지 마라
[부록1] 러시아 개황
[부록2] 러시아 역사
[부록3] 한국-러시아 관계사
[부록4]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