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의 이론과 실제
이 책은 장례문화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의 교재로 만들어졌지만 학문을 위한 학술서라기보다 실제 상장례를 행함에 있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기본적인 이론서로서 엮어진 것이다.
이에 현행 상장례의 근원이라 할 수 있는 조선시대의 상장례를 알아두는 것은 상장례를 공부하는 사람들의 기본이라 생각되어 전통장례라 하여 구체적으로 다루었으며, 그 이전의 상장례에 관해서는 이웃 나라의 역사서나 고분을 통해 나타나는 자료로 언급되었다. 그리고 현재의 변화되어 행해지고 있는 상장례를 실제 행하는 과정을 중심으로 알아보고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