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의 비밀통장 - 월 3만 원으로 1억 만드는 20대 전용 재테크
20대, 연애보다 뜨겁게 재테크하라!
월 3만 원으로 시작해 1억 만드는 20대 전용 재테크
20대 여성들에게 재테크는 마치 먼 산과도 같다. 수입은 적은데 돈 쓸 곳은 많고, 위안 삼아 적금 통장은 하나 마련해놓았지만 번번이 깨기 일쑤다. 10년차 경제지 기자인 두 저자는, 그런 20대 여성들에게 한 달에 3만 원으로 나만을 위한 ‘비밀통장’ 만들기 비법을 전한다.
이 책에는 재테크의 기초부터, 나아가 목돈을 만들고 난 뒤의 단계별 재테크 방법까지 담겨 있다. 특히 요즘 전 세계적으로 가장 뜨거운 투자 상품이면서 20대에게 안성맞춤인 ‘소액투자 재테크 ETF’를 자세히 소개한다.
술값으로 아르바이트 수입을 날리는 대학생, 재테크의 ‘재’자만 봐도 골치가 아프지만 막연하게 돈을 더 많이 벌고 싶다 생각만 하는 20대 사회 초년생과 같은 재테크 초보들에게 안성맞춤인 책이다.
경제기사 좀 읽었다 하는 언니의 친절한 멘토링!
사회 초년생에게 안성맞춤인 가장 효율적인 재테크 입문서
스물여섯 사회 초년생인 은재. 어느 날 남자친구에게 이별을 통보받았다! 이유는 그녀의 미래가 불투명해서, 안정적이지 않아서라는데…. 실의에 빠진 은재에게 회사에서 유능하기로 소문난 골드미스 김 과장이 구원의 손길을 내민다. 김 과장의 친절한 가르침으로 재테크라면 겨우 정기적금만 알던 은재는 CMA 계좌 개설부터 보험 가입, 나아가 20대에게 안성맞춤인 ‘소액투자 재테크 ETF’까지 정복해 재테크 고수로 거듭난다.
20대 사회 초년생들에게는 친절하고 다정한, 언니 같은 재테크 선생님이 필요하다. 이 책은 자극을 나열하는 딱딱한 구성이 아닌 스토리텔링으로 독자의 공감대를 이끌어낸다. 연봉이 적어서 재테크는 훗날의 일이라 생각하는, 또는 재테크를 하고는 싶지만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엄두가 나지 않아 망설이고 있는 세상의 모든 ‘은재’들을 인도해줄 가장 친절한 재테크 가이드다.
재테크의 첫 단추를 끼웠다면 마지막 단추까지 단단하게 채워라!
프롤로그에서 재테크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기초 지식을 습득한 은재는 ‘나의 자산 다이어리’를 작성하면서 본격적인 재테크 레슨을 시작한다. 초보 코스부터는 든든한 오빠의 레슨도 함께 펼쳐진다. CMA 통장을 100% 활용하는 법, 공격 통장과 수비 통장을 제대로 운용하는 법,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상품인 소액투자 상품 ETF를 이용하는 세세한 방법 등을 일러준다.
기초를 단단하게 다졌다면, 중급 코스부터는 본격적인 투자 비법을 전수받아야 할 차례다. 하락장을 슬기롭게 버티는 법, 경제신문으로 돈 버는 법, ETF에 대한 심화 이해와 투자 시 주의해야 할 점을 비롯해 재테크 고수로 거듭나는 과정에서 겪은 김 과장의 뼈아픈 실패담 등을 통해 재테크의 내실을 다진다.
여기까지 왔다면 재테크의 기본기를 단단히 다진 것이다. 하지만 또 하나, 이 책에서 계속해서 강조하는 것은 20대에 재테크를 하는 본질적인 이유에 대해서다. 20대에 시작하는 재테크는 바로 내 꿈을 위한 것이다. 내가 무엇을 하고 싶고, 어떻게 살고 싶은지를 그려나가면서 이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고급 코스에서는 20대를 현명하게 보내기 위한 김 과장의 마지막 조언과 함께, 수재자 은재가 5년 뒤에 어떤 여성으로 거듭났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ETF에 투자에 성공해 목돈을 마련했다면, 그 후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 심화 코스는 청춘을 아끼고 아껴 모은 목돈을 평생 어떻게 굴려야 할지에 대한 심도 깊은 레슨이다. 저자는 3000만 원을 모았다면 저축은행을 활용한 재테크 또는 주식투자 입문을 권하고, 5000만 원이 된다면 채권, ELS 등에 눈길을 돌려볼 것을 권한다. 1억 원이라는 큰돈을 만졌다면 랩어카운트, 부동산에 관심을 가져보라고 조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