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감성을 울리는 사랑 시인 용혜원의 65번째 시집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는 사랑을 하게 되면서 겪게 되는 과정을 격정적이고 도발적인 언어로 표현했다. <문학과 의식>을 통해 등단한 용혜원 시인은 65권의 시집과 여러 권의 시선집을 비롯한 138권의 저서가 있다. 꾸준한 창작활동과 더불어 최근 `유머`, `열정`, `자신감` 등을 주제로 한 성공학 강연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삶의 지혜를 북돋워주고 있는 용혜원 시인은 시를 통해 독자의 감성을 울리려 한다.
제1부에서는 사랑의 설렘에 대해, 제2부에서는 갑자기 찾아온 이별에 분노하는 모습을, 제3부에서는 그럼에도 지울 수 없는 그리움을, 제4부에서는 그리움에 아프지만 그래도 사랑이 있어 행복한 인생에 대해 말한다. `사랑`, `그리움`, `행복` 같은 평이한 언어를 사용해 감성을 울리는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에는 시인의 감성이 전해지는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선과 특선을 수상한 최지윤의 한국화가 실려 있다.
저자소개
강의와 설교를 통해 복음을 전하고 있는 목회자이자 베스트셀러 시인인 용혜원 목사는 유머·자신감 연구소 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성결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였고, 1992년 《문학과 의식》을 통해 등단하였다.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 기독교 문인협회 이사로 활발한 저술활동을 해왔으며, 인맥 관리, 성공 비결, 인간관계, 리더십, 유머 경영, 인성 훈련, 비전 만들기, 자신감, 열정 등을 주제로 활발한 강연 활동도 하고 있다. 그는 지금까지 『내 마음에 머무는 사람』,『나는 너를 만나면 더 멋지게 살고 싶어진다』, 『마음이 가난한 자의 기도』 『기도로 변화된 삶을 살게 하소서』 『새벽 기도 365일』 『부부 기도문』, 말 잘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자신감 만들기』등 목마른 영혼을 어루만지는 65권의 시집과 135권의 저서를 집필하였다. 2006년에는 한국경제신문사 및 (사)한국강사협회에서 명강사로 선정된 바 있다.
목차
책 머리에
1부 너를 만나는 동안에는
그대를 만나서 행복합니다
초록이 물드는 봄날에는
고마운 사람
봄 편지
짝사랑
보물찾기
오늘
너를 만나는 동안에는
이 화창한 봄날
너의 기억 창고에 사랑으로 남고 싶다
알전구
지독한 사랑
아주 가난한 사랑일지라도
그리움이 구름까지 가닿아도
너의 모든 것이 좋다
2부 사랑한다 말하지만
사랑한다 말하지만
낯선 바람
떠나가면서 남긴 말
한순간
바람이 남긴 것
시련의 늪
어떤 날
고독한 날에 마시는 커피
한여름
서러움
바다를 바라보며
아주 작은 흔들림에도
술 먹는 남자
설움이 가득한 날
한밤중에 내리는 비
기다림이 없었다면
고독
공포
허무
3부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미련
나는 행복한 꿈에 빠져든다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궁상 떨기
호로 남아 있던 날
환상
담배 피우는 여자
가을 소식
가을이 만드는 풍경
오랜만입니다
여물지 못한 사랑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
추억거리
내 마음의 공간 공간마다
그래 살자 살아 보자
보름달
4부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그냥 그렇게 살아가는 거야
추억
들꽃이 되어 살다가
맨발이 되면
사람 사는 거 다 그런 거야
희망을 가져라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죽음
어떤 친구
다섯 손가락
참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