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GE의 역사를 새로 쓰는 제프리 이멜트

GE의 역사를 새로 쓰는 제프리 이멜트

저자
박병규
출판사
일송북
출판일
2008-08-18
등록일
2012-03-15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860KB
공급사
웅진OPMS
지원기기
PC PHONE TABLET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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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제프리 이멜트가 2001년 9월 잭 웰치의 뒤를 이어 제너럴 일렉트릭(GE)의 제9대 회장 겸 CEO로 취임할 때만 해도 회사 내외의 시각은 매우 우려스러운 것이었다. 그가 취임하자마자 발생한 9·11테러와 엔론 회계부정 사건, 미국 경제의 침체 등 이른바 퍼펙트 스톰에 따른 주가 하락은 이런 우려를 증폭시키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이를 잘 극복한 이멜트는 수익성을 동반한 높은 성장, 뛰어난 기술력에 기반을 둔 신제품 개발, 상상력과 창의력을 강조하는 조직문화, 친환경 기술과 제품을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의 확보와 사회와의 상생, 고객을 중심에 두는 마케팅 혁신 등을 추진하면서 지금까지 7년 동안 GE를 새롭게 재창조해나가고 있다.
GE는 에디슨의 창의성과 혁신을 DNA로 간직하고 있는 미국을 대표하는 기업이자 명실상부한 세계 초인류 기업이다. 잭 웰치 전임 회장은 20년 동안 GE를 이끌면서 GE를 생산성과 효율성 면에서 든든한 기반 위에 올려놓았다. 때문에 그는 20세기 최고 CEO가운데 한 명으로 불릴 만큼 존경받고 있으며, 그의 경영방식은 살아 있는 경영학 교과서라고 할 만큼 유명하다. 이처럼 잭 웰치가 만들어 놓은 빛이 너무 강렬해 이멜트는 아직 제대로 조명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게 사실이다. 또 이멜트의 리더십과 그로 인한 GE의 변화된 모습을 제대로 평가하려면 좀 더 많은 시간이 흘러야 할 것이다. 그러나 적어도 이멜트의 경영패러다임과 그의 리더십은 21세기 기업이 지향해야 할 올바른 방향을 향하고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이 책은 제프리 이멜트가 GE의 새로운 CEO로 선정되는 과정과 그의 창조적 리더십, 또한 잭 웰치와 제프리 이멜트를 비교분석한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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