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생김새로 건강을 체크하는 형상의학 활용법!
얼굴만 봐도 훤히 보이는 내 몸 건강진단서『건강하게 살려면 거울을 봐라』. 이 책은 생김새를 보고 질병과 성격, 생활습관까지 알아내는 형상의학을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례를 들어 설명한 책이다. 앞부분에서는 형상의학의 특징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하고, 이어서 형상을 나누는 기준이 되는 이목구비, 얼굴형, 체형, 경락에 따라 형상이 어떻게 달라지고 어떤 특징을 보이는지 설명했다. 또한 한의원에서 진료하고 있는 질환을 중심으로 형상의학을 어떻게 접목하고 치료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실제 치험 사례를 실었다. 몸의 각 부위별 특징을 설명하는 일러스트를 통해 개인이 직접 거울을 보며 자신의 체형과 형상을 파악하고 장단점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저자소개
저자 : 남무길
저자 남무길은 자올한의원 원장이다. 경희대학과 한의학과를 나와 같은 대학원에 들어가 한의학 박사과정을 마쳤다. 대한한의학원전학회와 대한형상의학회 정회원이며 주기적으로 동의보감연구회를 열고 전국의 한의대생을 대상으로 동의보감을 강의하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한의학에 매력을 느껴 자연스럽게 한의학과를 택하고 한의사의 길을 걷게 되었다. 깊고 방대한 공부 끝에 한의사로서 많은 환자를 만났지만, 체질과 증상을 보고 맥을 짚는 것만으로는 개개인에 딱 맞는 맞춤형 진료가 어렵다는 점이 풀리지 않는 숙제로 남아 있었다. 어딘가 빈 듯한 퍼즐 조각을 찾으려는 고민 끝에 만난 것이 바로 형상의학. 형상의학을 알고부터는 환자를 만날 때, 기본적으로 이목구비와 얼굴형, 체형을 살피는 버릇이 생겼다. 얼굴과 몸이 말해주는 단서를 모아 질병에 접근하면 환자에 대해 더욱 많은 비밀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형상 전문 의사’라는 별칭이 붙은 지금도 형상과 다양한 질병과의 관계가 모두 밝혀지지 않았다고 보고 형상과 질병을 다각도로 연구하고 있다.
목차
* 추천의 말
* 들어가는 말
Part 1. 보이는 대로 읽는 법, 형상의학
형상을 살펴 증상을 알고 병을 치유하다
관상은 미래를 보고, 형상은 건강을 가늠한다
피부색만 봐도 안다
남자는 남자다워야 하고 여자는 여자다워야 한다
형상을 알면 다이어트도 쉽다
팔다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한다
사소한 손발톱도 놓치지 않는다
몸이 바로 서야 건강하다
Part 2. 이목구비, 오장과 통하는 구멍
이목구비에서 병을 읽다
귀가 튼튼하면 몸속이 깨끗하다
눈에는 간의 기운이 담긴다
입이 잘생겨야 소화가 잘된다
코는 산소통인 폐와 한 쌍이다
Part 3. 얼굴형, 정기신혈이 드러나다
얼굴형이 건강을 말한다
정과, 보름달 얼굴은 살이 잘 찐다
기과, 사각형 얼굴은 기가 세다
신과, 뾰족한 얼굴은 스트레스 받기 쉽다
혈과, 달걀형 얼굴은 어혈이 생기기 쉽다
Part 4. 체형, 동물을 본뜬 주조어갑 형태
음양오행의 기운이 형상에 깃들다
주류, 말을 닮아 길쭉하고 늘씬한 체형
조류, 새의 날개처럼 어깨가 발달한 체형
어류, 물고기처럼 허리와 엉덩이가 발달한 체형
갑류, 거북이처럼 등이 단단한 체형
Part 5. 육경형, 경락이 좌우하는 여섯 가지 체질
경락의 흐름이 육경형을 결정한다
태양형, 풍부한 상상력과 감수성 지닌 예술가형
태음형, 현실감각 뛰어난 실속형
소양형, 여성미 만점의 다정다감형
소음형, 기세 넘치는 대장부형
양명형, 책임감 강하고 조심성 있는 신중형
궐음형, 유난히 추위에 약한 소심형
Part 6. 생활 질병, 형상에 따라 고친다
두통, 원인은 머리가 아니다
스트레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찾아온다
화병, 몸과 마음을 불태워버린다
불면증, 부족한 잠만큼 생명도 줄어든다
만성피로, 몸을 짓누르는 보이지 않는 손
구취, 몸의 이상을 냄새로 알린다
Part 7. 실제 사례, 형상을 보고 병을 다스린다
형상의학 상담 사례
머리가 깨질 듯이 아파요
가슴이 답답해서 미칠 것 같아요
잘 먹고 운동도 꾸준히 하는데 왜 잠이 안 오죠?
제 입에서 냄새가 난다고요?
시험 때만 되면 소화가 안 되고 불안해요
*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