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집 나가면 생고생 그래도 나간다

집 나가면 생고생 그래도 나간다

저자
허영만
출판사
가디언
출판일
2010-07-25
등록일
2011-03-02
파일포맷
PDF
파일크기
46MB
공급사
교보문고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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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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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허영만 선장과 집단가출호 대원들의 한반도 해안선 생고생 대장정!

만화가 허영만과 열 세 남자의 우리 바닷길 3000km 일주 이야기『집 나가면 생고생 그래도 나간다』. 모든 사건은 술자리에서 시작되었다. 지인들과 술잔을 기울이던 허영만 화백이 바닷길을 돌아보자고 제안했고, 옆에 있던 히말라야 사나이 박영석 대장이 거들면서 열네 명의 중년 남자들은 한반도 바닷길을 무동력 돛단배로 일주하기로 결의한다. 그들은 낡은 요트를 마련해 여섯 달에 걸쳐 수리를 하고, 2009년 6월 경기도 전곡항을 출발하여 동해 끝 독도까지 1년간의 한반도 해안선 일주에 나선다. 힘든 일주였지만, 그들은 우리 바다와 섬과 해안의 아름다운 풍경과 진한 우정을 만나게 되었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허영만 선장과 집단가출호 대원들은 낭만과 여유를 꿈꿨지만, 현실은 생고생의 연속이었다. 밤낮없는 모기들의 공습, 추운 겨울에도 시멘트 바닥에 침낭 하나 의지하고 자야 하는 비박, 배멀미, 높은 파도와의 사투 등 집 나가면 고생이라는 진리를 몸소 체험했다. 하지만 그 고생의 대가로 우리나라의 숨겨진 비경들과 사람들의 깊은 정을 만끽할 수 있었다. 생생한 현장 사진과 허영만 화백의 위트 있는 그림이 곳곳에 실려 있어 읽는 재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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