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속도경영이 아닌 창조경영을 실현한 글로벌 기업 삼성의 회의 스타일!
『회의가 경쟁력이다』는 관료적 회의문화를 창조적 회의문화로 바꾸자고 주장하며, 삼성의 사례를 통해 그 과정을 이야기한다. 삼성은 새로운 사업의 특성에 맞게 조직문화를 바꾸고 회의문화도 개선하였다. 스스로 회의문화를 진단하고 좀 더 바람직한 방향으로 개선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였다.
특히 내부적인 개선과 우량 기업의 회의스타일 벤치마킹을 동시에 펼쳐 글로벌화 된 회의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저자는 삼성이 관료적 회의문화를 어떻게 창조적 회의 문화로 바꾸어 나갔는지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 창조적 회의문화에 어울리는 회의와 그렇지 않은 회의를 대비시키며 차이점을 좀 더 명확히 파악하도록 하였다.
또한 리더의 회의문화 개선에 대한 강력한 의지와 조직원들의 개선활동을 들려준다. 그리고 창조적 긴장감을 주는 이건희식 회의를 경청회의, 마라톤회의, 글로벌 회의, 벤치마킹 회의 4종류로 나누어 설명한다.
저자소개
김영안
서울대학교와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하였다. 서울은행에 16년 근무하고 벤처 기업인 코아정보시스템을 설립했다. 그 후 삼성SDS에서 10년 동안 금융사업본부장, 인터넷사업본부장으로 근무하였다. 현재 벤처기업인 파수닷컴의 부사장이며, 단국대학교 겸임교수로 벤처창업과 인터넷마케팅 관련 강의를 하고 있다. 저서로는 <정글 CEO>, <삼성처럼 회의하라>, <삼성신화의 원동력, 특급인재경영>, <주식회사, 가족>, <인맥을 끊어라>가 있으며, 번역서로 <7인의 베스트 CEO>, <고객을 순간에 만족시켜라>가 있다. 개인 홈페이지(www.kimyoungan.com)을 운영하고 있다.
신상인
경기대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석사, 경남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조선일보 마케팅 담당 및 경남지사장을 거쳐 조선 아이에스 본부장으로 재직중이다. 여러 대학과 대학원에서 경영학 원론 및 경영전략, 경영조직론 등을 강의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_관료적인 회의문화를 창조적 회의문화로 바꾸자
part1 회의의 기본에 충실하라
01 회의적인 회의를 하는 기업이 많다
02 회의 원칙을 지켜라
part2 창조적인 회의문화를 만들어라
01 관리적 회의와 창조적 회의
일단 시작하는 회의 vs. 준비하는 회의 | 무계획 회의 vs. 기획된 회의 | 회의장 밖에서 시작되는 회의 vs. 회의장 안에서 시작되는 회의 | 모두 참여하는 회의 vs. 선택 받은 사람들의 회의 | 정시에 시작하는 회의 vs. 시간대에 시작하는 회의 | 열린 공간 회의 vs. 닫힌 공간 회의 | 회의적인 회의 vs. 창조적인 회의
창조적 회의문화 : 삼성전기의 회의 없는 월요일
02 열린 사람과 닫힌 사람
턱을 괴는 사람 vs. 귀를 세우는 사람 | 말하고 듣는 사람 vs. 듣고 말하는 사람 | 혼자만 아는 사람 vs. 공유하는 사람
창조적 회의문화 : 삼성 SDI의 감성충전
03 회의를 죽이는 사람과 살리는 사람
먼저 비판하는 사람 vs. 먼저 칭찬하는 사람 | 지시하는 사람 vs. 토론하는 사람 | 군림하는 사람 vs. 동등하게 대하는 사람 | 동조하는 사람 vs. 반대하는 사람 | 모호하게 말하는 사람 vs. 정확하게 말하는 사람
창조적 회의문화 : 영어로 회의를 진행하는 삼성 SDS
part3 정확한 실행의 프로세스를 갖추어라
01 회의 과정을 분석하라
1단계 : 정의(Define) | 2단계 : 측정(Measure) | 3단계 : 분석(Analyze) | 4단계 : 개선(Improve) | 5단계 : 관리(Control) | 회의는 반드시 평가해야만 한다 | 회의 직후 서면 평가
창조적 회의문화 : 삼성중공업의 현장회의
02 회의 내용을 정리하라
결론은 쿨(Cool)하게 | 반드시 기록하라 | 그리고 전파하라
창조적 회의문화 : 삼성그룹 신경망 마이싱글(My SINGLE)
03 회의 결과를 실행하라
결정사항은 반드시 실행하라 | 실행은 시스템으로
창조적 회의문화 : 제일모직의 웰빙(Well-being) 회의
part4 창조적 긴장감을 주는 이건희식 회의
01 경청회의
02 마라톤 회의
03 글로벌 회의
04 벤치마킹 회의
part5 해외기업의 회의 스타일
커뮤니케이션의 장을 만든다 : GE
스스로 참여한다 : 도요타
에필로그_삼성 회의 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