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인간사냥꾼은 물위를 달리고 싶어했다

인간사냥꾼은 물위를 달리고 싶어했다

저자
이대택
출판사
지성사
출판일
2009-06-08
등록일
2010-03-04
파일포맷
PDF
파일크기
1MB
공급사
교보문고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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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인간의 신체 능력에 대한 유쾌한 상상!

사람의 생리에 관한 흥미진진한 관찰 보고서『인간사냥꾼은 물위를 달리고 싶어했다』. 인간이 환경의 변화에 생리적으로 어떻게 적응하며 변화해왔고, 앞으로는 어떻게 적응하며 변화해갈 것인지에 대한 연구를 하는 분야인 환경생리학. 이 책에서는 환경생리학을 공부하고 가르치는 젊은 교수인 저자가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환경생리학을 만날 수 있다.

인간은 지구의 자연환경에 거의 완벽하게 적응해왔으며, 지금도 적응해가고 있다. 저자는 인간이 신체 기능의 한계를 어떻게 극복하여 환경에 적응하였고, 비록 지금은 한계로 여겨지지만 환경에 따라 앞으로 변할 수도 있는 신비한 인체에 대해 이야기한다. 미지의 세계인 우리의 인체에 대한 위트 있는 질문을 던지고, 그에 대한 진지한 과학적 설명을 덧붙인다.

1부에서는 진화적 측면에서, 인간의 두발로 서기와 걷기에 대해 이야기한다. 2부에서는 인간의 몸속에 있는 에너지 능력에 대해, 3부에서는 근육의 능력과 다리를 이용해 이동하는 능력에 대해 설명한다. 4부에서는 인간의 이동 능력과 물건 운반 능력을, 5부에서는 인간의 적응 능력을 다루고 있다. 6부에서는 인간이 아직 이루지 못한 것들을 살펴본다.

작품 조금 더 살펴보기!
저자는 제목의 인간사냥꾼을 인간의 조상은 잡식성 동물로서 무엇이든 먹을 수 있는 것을 찾아다녔을 거라는 생각에서 설정했다고 한다. 물위는 인간의 육체적 조건으로는 할 수 없는 한계 상황을, 싶어했다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극복하길 원하는 인간의 희망을 표현한 것이다. 인간은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능력을 소유한 존재라는 것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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