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바다로 간 플라스틱
- 저자
- 홍선욱
- 출판사
- 지성사
- 출판일
- 2008-12-31
- 등록일
- 2010-03-04
- 파일포맷
- PDF
- 파일크기
- 3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
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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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바다쓰레기의 슬픈 항해를 끝내는 방법!
인류의 미래를 위협하는 바다쓰레기 이야기를 들려주는『바다로 간 플라스틱』. 바다쓰레기의 생성을 막을 수 있는 가장 근본적인 대책은 사람들의 의식 변화에 있음을 강조하는 책이다. 저자는 온갖 플라스틱으로 채워져 있는 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지금을 플라스틱기시대라고 말한다. 이러한 플라스틱의 등장은 인류의 생활을 크게 바꾸어 놓았다.
플라스틱은 일상용품에서 산업현장까지 다양한 형태와 용도로 이용되고 있는데, 문제는 다 쓴 그것들을 폐기해야 할 때이다. 적절한 처리경로를 거친다면 문제가 발생하지 않지만, 문제는 그것들이 제대로 처리되지 못한 채 바다를 떠돌거나 갯벌에 묻히는 경우이다. 실제로 전 세계 바다를 떠다니는 쓰레기의 90%가 플라스틱이라고 한다.
이 책은 전문적인 지식이나 연구 결과보다는 쓰레기가 바다로 들어가는 경로와 피해, 바다쓰레기의 또 다른 면모와 그것을 줄이기 위한 노력 및 실천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환경에 무관심했던 사람들의 의식을 일깨우고 작은 것부터 실천하게 함으로써 우리의 바다, 나아가 인류와 지구환경을 함께 지킬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 시리즈 살펴보기!
해양과학자들이 직접 들려주는 바다 이야기「미래를 꿈꾸는 해양문고」시리즈. 해양과학문화 대중화를 위해 한국해양연구원에서 기획한 시리즈로, 청소년들에게 바다에 대한 꿈과 소중함을 일깨워준다. 아름답고 신비로운 바다생물과 환경, 우리의 삶을 바꾸는 해양과학과 자원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소개한다.『바다로 간 플라스틱』은 이 시리즈의 일곱 번째 책이다.
저자소개
홍선욱
서울대학교 해양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퇴적학을 공부했다. 한국해양연구원과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근무했으며, 현재는 비영리민간단체인 한국해양구조단에서 바다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해양환경교육 교재인 『푸른 바다를 위하여』(공저)와 『바다야 친구하자』, 초등학생을 위한 『우리바다이야기』 등이 있다.
심원준
서울대학교 해양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환경화학을 공부했다. 현재는 한국해양연구원에서 책임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유류·유해물질 연구단장직을 맡고 있다. 해양환경에서 유해화학물질의 오염과 생물 영향에 대하여 연구를 해오고 있으며, 국내외 학술지에 80여 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목차
여는 말_ 지금은 플라스틱 시대
1부 바다로 통하는 세상
쓰레기의 탈선 ● 쓰레기를 막는 마지막 보루-하구 ● 길을 잃은 주사기● 쓰레기 속의 밀항자 ● 폭죽의 뒤끝
2부 쓰레기로 슬픈 바다
바다쓰레기로 위험에 빠진 바다생물 ● 바다쓰레기는 돈 먹는 하마? ● 하얀 바다 ● 불안한 항해 ● 위험한 풍선 ● 하늘의 신선, 앨버트로스의 비극
3부 별난 바다쓰레기 세상
바다쓰레기 톱 텐(top 10) ● 쓰레기가 역사 유물 ● 쓰레기 삽니다~ ● 비닐봉투에 숨은 진실 ● 보이지 않는 쓰레기 ● 리틀 비치코머의 편지 ● 바다쓰레기의 아름다운 변신 ● 놀며 배우는 바다쓰레기
4부 의식 있는 시민으로 거듭나기
함께하면 즐거움, 남겨 두면 괴로움 ● 재미도 살리고 환경도 살리는 바다 낚시법 ● 우리 모두 바다쓰레기 감시자 ● 바다는 세계 공용, 모두 함께해요 ● 세상에서 가장 간단한 바다 환경 보전방법 10 ● 바다쓰레기 해결을 위한 국제협력
맺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