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사회 곳곳에 만연한 왕따와 은따 현상을 신랄하게 꼬집고, 이 세상을 살아가는 인간으로서 진정으로 잘 사는 것이 어떤 것인지 의문을 제기하고 스스로 해답을 얻도록 하는 책. 4대 성인聖人의 가르침을 통해 우리 서로 가식의 벽을 허물고 끊임없이 대화를 나누며 사랑의 힘을 발동시켜 왕따 문제를 해결하자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프로이트와 에릭슨의 성격발달이론 등의 이론을 바탕으로 성격을 형성하는 과정을 설명함으로써 하나의 성격과 성 정체성 등에 관한 세세한 이야기를 풀어간다. 중고생 시절 저자가 겪은 생생한 체험담과 학교에서 공공연하게 벌어지는 왕따현상의 실례 등에 논픽션을 가미하여 독자들이 좀더 쉽게 공감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저자소개
강영계
서울대 철학과, 독일 뷔르츠부르크대학 졸업. 철학박사, 현 건국대 철학과 부총장
지은 책 ― 『Prinzip und Methode in der Philosophie Wonhyos』 『Der Weg zur Meditation』, 『베르그송의 삶의 철학』, 『기독교 신비주의 철학』, 『철학에 이르는 길』, 『왜 철학을 하는가』, 『사회철학의 문제들』, 『청소년을 위한 철학에세이』, 『젊은 여성을 위한 철학에세이』, 『바보와 천재』, 『니체-해체의 모험』, 『니체와 예술』, 『철학이야기』, 『정신분석 이야기』, 『대학생을 위한 철학에세이 왜?』, 『논리정석』 등.
옮긴 책 ― 하버마스 『인식과 관심』, 베르그송 『도덕과 종교의 두 원천』, 쾨르너 『칸트의 비판철학』, 질송 『중세철학 입문』, 와인버그 『중세 철학사』, 프리틀라인 『서양철학사』, 야스퍼스 『니체』, 스피노자 『에티카』, 브루노 『무한자와 우주와 세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