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행복한 나무는 천천히 자란다
- 저자
- 박철
- 출판사
- 뜨인돌출판사
- 출판일
- 2004-12-30
- 등록일
- 2009-04-22
- 파일포맷
- PDF
- 파일크기
- 2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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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20여 년간 시골목회에서 퍼올린, 자연과 사람에 대한 애정을 담은 박철 목사의 산문집.
느릿느릿과 작은 것이 아름답다를 삶의 지표로 삼고 있다는 그는 책의 1, 2부를 느리게 사는 자의 행복감과 목사로서의 유쾌한 생활 이야기로 장식하고 있다. 3부에서는 강화 교동섬에서의 목회 활동을 통해 만난 소박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고, 자신이 만난 아름다운 사람들의 이야기는 4부에서 풀어놓는다. 그 속에는 익히 이름을 알만한 사람들과 자신의 일에
저자소개
박철 목사는
1955년 한 여름, 강원도 철원 전방 고지에서 태어났다. 1985년 뒤늦게 신학교 문을 나온 후, 박 목사는 그의 관념론적인 생각을 직접 몸으로 실천하기 위하여 농촌현장을 선택, 그때로부터 20년 동안 줄곧 농민들과 함께 하는 삶을 살아왔다.
그가 20년 목회에서 발견한 삶의 지표는 ‘작은 것이 아름답다’와 ‘느릿느릿’이었다. 그의 주변에는 박 목사의 이러한 뜻에 공감한 많은 사람들이 그와 함께 이 길을 걸어가고 있다. 그는 공동체
목차
1. 느림의 발견, 느림의 미학
나는 자연주의자이다/고무신 한 켤레에 담긴 행복/인생은 마라톤이다/참기름 앞에 진짜가 붙은 것은 전부 가짜다/아내 운전연수에는 남편의 이해가 필수…
2. 목사의 유쾌하게 사는 이야기
야, 박철! 너 안 서?/아빠, 트랙터하고 소하고 싸우면 누가 이겨?/기도하고 났더니 내 밥그릇이 없어졌다/침 발라 놓은 돼지 뼈다귀, 재탕하면 안 되나요?/우리 집 넝쿨이 고향 이야기…
3. 강화 교동섬에 가 보셨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