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근대 네이션과 그 표상들
- 저자
- 황호덕
- 출판사
- 소명(박성모)
- 출판일
- 2005-11-20
- 등록일
- 2009-04-22
- 파일포맷
- PDF
- 파일크기
- 32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
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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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근대 네이션과 그 표상들을 연구한 책. 민족 혹은 네이션이라는 근대 종교에 대한 비판서이자, 기원에 대한 보고서의 형식으로 구성했다. 저자는 1876년에서 1895년에 이르는 시간을 산 사람들이 쓰기 방식 그 자체, 더 좁혀 나레이션화된 내셔날리즘의 구체적 표상들만을 문제 삼았다. 국민국가 혹은 국민이 분명치 않은 대로 그곳을 향해가고 있는 네이션의 구상과 그에 대한 발화 수반 행위로서의 에크리튀르의 변동을 해명하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 황호덕
1973년생. 문학평론가, 성균관대 국문과 및 동 대학원 박사과정 졸업
1999년 『문학사상』에 문학평론을, 2001년 『Kino』에 영화평론을 발표하며 비평활동을 시작. 제10회 고석규비평문학상 수상. 2002년부터 2004년까지 도쿄대종합문화연구과에서 초빙펠로우 ?포스트닥으로 수학했으며, 현재 캘리포니아 주립대학(Irvine)에서 한국문학?영화와 한일비교문화론을 강의하고 있다. 『근대 네이션과 그 표상들-타자?교통?번역?에크리튀르』,
목차
1. 씌어진 것으로서의 네이션
01. 대상과 논제- 민족 담론과 자국어 글쓰기
02. 개념과 문제틀- 전략과 연대로서의 문장배치·에크리튀르·담론
2. 자기표상과 타자 - 내셔널리즘의 전기적 양상과 문학적 재현
01. 타자들 사이에서 재현되는 자기표상
02. 간문화적 화용과 타자의 형상-『일동기유』의 문사(文事)와 수사배치
03. 한자 표상과 서구문명- 김홍집 복명서와 『대청흠사필담』
04. 국민국가의 재현- 박영효『사화기략』의 구어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