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거리에서 배우는 프랑스어>. 일상생활 속에 깊숙이 들어와 있지만 쉽게 깨닫지 못하고 있는 대표적인 외래어가 바로 프랑스어이다. 수입 화장품이나 의류, 심지어 음식ㆍ레저ㆍ문화 영역에까지 프랑스어는 널리 쓰이고 있지만 정확한 발음을 모를 뿐더러 단순히 상표 정도로만 인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책은 이미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프랑스어를 이용하여 프랑스와 프랑스어에 좀 더 쉽게 다가설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개성적이고 감각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디
저자소개
윤동진은 서울대학교 불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파리 3대학에서 석사를,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파리 7대학 객원교수를 역임하기도 했으며 현재는 경기대학교 유럽어문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논문으로는 「이오네스코 연극작품의 공간 연구」등이 있으며 『1900년 이후의 프랑스 연극』, 『인생유전, 장 루이 바로의 일생』등을 번역하였고, 『우리시대의 프랑스 연극』, 『문학이 만든 여성, 여성이 만든 문학』을 공동 저술하였다.
김
목차
<멋>
I. 명품과 소리의 이미지
1. 랑콤의 콧소리가 예쁘지요!
2. 마리끌레르의 묘미를 느껴볼까요?
3. 에르메스와 모네에 소리 나지 않는 글자가 있지요?
4. 빠리일까요, 파리일까요?
5. 까르띠에와 셀린느는 둘 다 c로 시작해요
6. 듀퐁과 유로를 정확하게 소리 내볼까요?
7. 몽과 아미가 모나미가 되네요
II. 상표의 의미
1. 옴므와 팜므
2. 라프레리와 로레알에는 관사가 들어 있어요
3. 라끄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