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어른이 되었어도 너는 내 딸이니까
- 저자
- 미노스
- 출판사
- 새움
- 출판일
- 2017-12-08
- 등록일
- 2018-02-22
- 파일포맷
- PDF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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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미노스의 가족동화 『어른이 되었어도 너는 내 딸이니까』의 작가는 하윤이라는 네 살짜리 손녀를 둔 할아버지다. 하윤의 할아버지가 동화를 쓰게 된 것은 하윤의 엄마, 그러니까 결혼한 딸의 난데없는 요구 때문이다. 밤을 새우고, 끼니를 잊으며 그는 열아홉 편의 이야기를 만들었다. <토끼와 거북이>, <백설공주>와는 또 다른, 우리 시대의 어른과 아이가 읽을 수 있는 우리 시대의 동화를 만들어 보겠노라 결심했다. 그렇게 만든 동화들을 저녁 식탁에서, 손주의 머리맡에서, 딸과의 산책에서 들려주었다. 딸은 아직 젊기만 하던 아버지가 책을 읽어주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울먹였고, 손주는 “또. 또.” 하면서 잠들었다. 이 책은 그렇게 나왔다. 작가는 “우리 가족을 하나로 만들어준 동화를 이제 이 세상의 모든 딸들, 그리고 아이들에게 선사하고 싶다”고 했다.
저자소개
저자 : 미노스
저자 미노스는 이야기는 넘쳐도 따뜻한 이야기, 아름다운 이야기는 찾기 힘든 시절이다. 결혼한 딸아이가 네 살 손녀에게 들려줄 동화를 만들어달라고 했다. <토끼와 거북이> <백설공주>와는 다른, 이 시대에 어울리는 동화를 들려주고 싶었다. 작심하고 펜을 들었다. 달빛 어스름한 저녁 식탁에서 딸, 손녀와 둘러앉아 따뜻한 이야기로 꽃을 피웠다. 우리 가족을 하나로 만들어준 동화를 이제 이 세상의 모든 딸들, 그리고 아이들에게 선사하고자 한다.
미노스는 옛날 지중해의 섬 크레타의 왕이다. 미노스는 그리스 신화에서 미로(迷路)로 유명하다. 우리 현대인들도 어쩌면 미로에 갇혀 있는 것은 아닐까. 돈과 이기심이라는 미로가 아이와 어른을 동시에 가두고 있다. 현대인들을 결박한 미로를 풀어 헤치고 싶었다. 나의 동화들이 미로를 푸는 단서가 되었으면 한다.
목차
작가의 말
미래를 보는 안경
바보새
서프라이즈!
백년고택
랄랄라 시계마을
마지막 첫사랑
천국에서의 소원
젊은 어부의 영원한 사랑
사랑의 목숨
새들, 진실의 가지 위에서 말하다
아들 속의 아버지
눈먼 마을의 아름다운 연인
운명과 숙명
악인의 우상
저녁이 아름다운 마을
꿈꾸는 꽃밭
배추벌레, 미안해요
아기 요정과 마녀 엄마
신비한 숲속의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