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 책은 평생 건강을 위한 뇌 사용 설명서다!”
_김대수 교수(카이스트 생명과학과, 뇌과학자)
평생 건강을 위한 뇌과학적 지식의 기초와
이를 일상에서 쉽게 적용하게 하는
실용적인 팁이 조화된 책
누군가가 내게 다가와 몇 가지 간단한 실천만 하면 두뇌를 명석하게 만들고, 또한 그 상태를 계속 유지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한다면? 그리고 실천 과제도 쉽고 부담스럽지 않고 재미있기까지 하다면? 더 나아가, 그 방법들 모두 과학적으로 ‘검증된’ 것이므로 일시적인 유행을 따라가느라 시간을 허비할 위험도 없다면? 더군다나 그렇게 정리해주는 사람이 세계 두뇌건강위원회의 특별 고문이면서, 노화와 관련된 주제에 관해서는 가장 대중적이고 실행 가능한 조언을 해온 전문가 중 한 명이라면?
이 책은 뇌과학 분야의 최신 연구를 기반으로, 나이 들수록 더 지혜롭고 행복하고 건강한 뇌 상태를 유지하는 비결을 담고 있다. 2020년까지 검증된 최신 연구 결과와 함께 사회학(인간관계) 및 일상의 흥미로운 이슈를 통합적으로 다루면서 나이에 상관없이 ‘행복한 인생 후반기’를 보내는 데 필요한 뇌 사용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해서 제안한다.
최근 업데이트된 뇌과학 정보를 알아가는 재미와
일상에서 쉽게 실천하는 건강 꿀팁으로 가득!
★앉아 있는 시간이 1시간 늘수록 사망률은 2%씩 증가한다
★우리 몸의 면역 시스템의 70%는 장내에 있다
★인지 퇴행 과정은 이미 35세에 시작된다
★파킨슨병 발병 수년 전부터 장내 신경세포가 변화된다
★10%만 덜 먹어도 뇌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
★사회적 고립은 하루에 담배 15개비를 피우는 것만큼 해롭다
★불면증은 우울증 발병 가능성을 10배 이상 높인다
★두뇌를 관리하고 싶다면 껌을 씹어라 등등
저자소개
저자 : 제임스 굿 윈
저자 : 제임스 굿 윈
James Goodwin
노화와 관련된 주제에 관해 대중에게 가장 안전하고 정확하며 실행 가능한 조언을 전하는 뇌과학자이자 노화생리학 전문가이다.
현재, WHO 자문 그룹의 의장이며, 치매연구 정부자문단 회원이면서 워싱턴 DC에 있는 세계 두뇌건강위원회 특별 고문이다. 또한, ‘두뇌 건강 네트워크Brain Health Network’에서 연구 책임자로 활동 중이다. 자선단체 ‘헬프디에이지드Help the Aged’에서 초대 수석연구원으로, ‘에이지 UK’(Age UK, 유럽 최대의 시니어단체)에서 최고과학책임자로 활동했다. “연구의 사회적 영향력”을 주제로 한 연구로 2014년 사회과학 아카데미의 회원이 되었다.
러프버러 대학에서 생물학으로 석사학위를, 엑스터 의과대학에서 생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두 대학의 노화생리학 교수이다. 특이한 이력으로는, 생물학에서 첫 학위를 받고 영국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영국과 미국, 독일, 근동 지역에서 정보보안을 다루는 보병 장교로 복무했다. 특히 사격 실력이 출중해 국제 대회에 육군 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따기도 했다.
글쓰기나 강연을 하지 않을 때면 주로 데본에 머무르면서 영국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야생 지역이자 영감의 원천인 다트무어에서 강아지와 함께 행복하게 산책을 즐긴다.
역자 : 박세연
고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글로벌 IT 기업에서 10년간 마케터와 브랜드 매너저로 일했다.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면서 번역가 모임인 〈번역인〉의 공동 대표를 맡고 있다. 옮긴 책으로 『죽음이란 무엇인가』, 『실리콘밸리의 팀장들』, 『행동경제학』, 『OKR』, 『플루토크라트』, 『이카루스 이야기』, 『디퍼런트』, 『더 나은 세상』, 『어떻게 민주주의는 무너지는가』, 『슈퍼 펌프드』, 『변화는 어떻게 촉발되는가』, 『불만 시대의 자본주의』 등이 있다.
역자 : 박세연
목차
추천사
들어가며: 뇌과학 최전선에 서다
1장 날마다 젊어지는 뇌
2장 건강에 가장 치명적인 습관
3장 내 몸 안에 다른 뇌가 있다
4장 두뇌와 미생물, 완벽한 운명 공동체
5장 두뇌를 위한 슈퍼 푸드
6장 두뇌는 섬이 아니다
7장 섹스와 뇌 건강
8장 인지력 향상을 위한 뇌 사용법
9장 자느냐 마느냐
10장 행복과 뇌과학
에필로그
감사의 글
미주
참고문헌
이미지와 표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