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세계사라는 참을 수 없는 농담
- 저자
- 알렉산더 폰 쇤부르크
- 출판사
- 추수밭
- 출판일
- 2017-07-21
- 등록일
- 2018-02-22
- 파일포맷
- PDF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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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오직 텍스트 자체로만 ‘인간의 모든 것’을 이야기한다!
역사적 통찰을 바탕으로 우리 일상을 둘러싼 때로는 사소하고 때로는 거대한 모든 문제들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세계사라는 참을 수 없는 농담』. 저자는 지식인으로서 시리아 난민과 트럼프 시대의 개막, 게놈 프로젝트와 인공지능 등의 이슈들을 역사에 비추어 바라보며 습관처럼 반복하지만 그다지 나아지지 않는 것 같은 인류사의 고민들을 이 책에서 하나하나 되짚어보고자 했다.
46억 년 전 지구의 탄생에서 시작해 1만 2,000년 전 농업혁명을 거쳐 오늘날 인공지능에 이르기까지 빅히스토리를 훑어본 후 세계사를 결정지은 ‘대전환’의 순간들에 대해 다루고, 이어서 인류문화의 정수인 도시의 역사를 통해 도시화되는 세계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이와 더불어 언어, 예술, 이념, 발명품 등 역사를 움직인 다양한 힘들을 화두로 삼아 ‘우리는 왜 여전히 대악당들에게 끌리는지’, ‘왜 근대 이후 서양이 세계를 장악하게 되었는지’ 등의 질문을 끌어낸다.
저자소개
저자 : 알렉산더 폰 쇤부르크
저자 : 알렉산더 폰 쇤부르크
저자 알렉산더 폰 쇤부르크는
인간은 결코 한 마디로 정의될 수 없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저자를 당신과 나의 역사에 관심이 많은 글쟁이로 소개한다.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의 베를린판 편집자와 《쥐트도이체자이퉁》의 칼럼니스트로 활동했다. 지금은 《빌트》에 글을 쓰고 있다. 지은 책들 가운데 《폰 쇤부르크 씨의 우아하게 가난해지는 법》, 《폰 쇤부르크 씨의 쓸데없는 것들의 사전》 등이 한국에 소개되었다.
역자 : 이상희
역자 이상희는 번역가. 길고 짧은 인간의 역사 속에서 사람은 이렇게 한 마디로도 소개될 수 있다. 고려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프랑크푸르트대학교에서 연극, 영화, 미디어학 및 독문학을 전공해 석사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 《독일인 부부의 한국 신혼여행 1904》, 《슈뢰딩거의 고양이》, 《우리는 무엇이 될 수 있는가》, 《선택의 즐거움》, 《나의 첫 번째 세계 지도》 등이 있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여는 글을 대신해
거대하고 사소한 이야기에 대한 진지한 농담
제1장 단숨에 살펴보는 46억 년의 이야기
또는 1만 2,000년 인간의 시대
제2장 역사가 결정된 대전환의 순간들
중요한 사건일수록 뒤늦게 알아차린다
제3장 아름다운 도시에는 사연이 있다
어디가 세계의 배꼽인가?
제4장 한없이 인간적인 인간들의 세계사
영웅에서 영점으로From Hero to Zero
제5장 역사를 바꾼 거대한 생각들
우리는 망가진 세상을 고칠 수 있을까?
제6장 예술로 보는 인간의 시대
예술인가 쓰레기인가?
제7장 아담에서 애플까지 역사를 바꾼 발명
그러나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지는 못한 것들
제8장 역사 속의 악당들과 보통사람들
어째서 우리는 그들에게 매료되는가?
제9장 인류 역사를 바꾼 말들
또는 보이지 않는 군대
제10장 모든 역사에는 끝이 있다
지금이 마지막 기회인 이유
닫는 글을 대신해
우리가 모르거나 잘못 알았던 역사적 진실들
감사의 글
옮긴이의 말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