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더도 덜도 말고 지금처럼
목균자
연인M&B 2010-05-02 웅진OPMS
조선왕조친잠례보존회 이사이자 수필가인 목균자의 자전에세이다. 평탄치만은 않았던 자신의 삶을 지금까지 지내오면서 슬플 때나 기쁠 때나 항상 장문의 일기처럼 지난날들을 꼼꼼하고 진솔하게 그려냈다. 젊은 나이에 홀로 되어 어린 삼 남매를 안고 수많은 힘든 고비를 넘기며 어둡고 긴 터널을 지나왔기에 남다른 감회와 그 누구보다 더 큰 행복감에 젖은 감사한 마음이 글...
[문학] 무소유-삶의 향기 그리고 텅 빈 충만
김세중 저
휘닉스드림 2010-04-01 웅진OPMS
성철 스님과 법정 스님, 두 스승이 가르쳐준 무소유의 삶을 만나다! 무소유의 삶을 몸소 실천하고 떠나신 성철 스님, 무소유의 화두를 던지고 그 향기를 널리 퍼지게 하신 법정스님. 『무소유』에는 두 분 스님의 삶을 쫓아 무소유를 실천하는 방법들이 에세이 형식으로 알기 쉽게 실려 있다. 물욕을 버리면 낙원이 보인다, 생과 사는 하나이지 둘이 아니다, 마음의 눈...
[문학] 사고가 마음과 행동을 지배한다
이창수
청어 2010-03-15 웅진OPMS
34편의 짧은 단상들로 이루어진 삶에 대한 실용적 지혜를 모아놓은 책. 현대인에게 필요한 삶의 지혜를 가뿐하면서도 설득력 있는 문체로 설파한다. 이 책을 읽다보면 이 어려운 세상을 살아가는 저자의 적극적인 모습이 자연스레 다가온다.‘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는 말로 압축되는 우리사회의 빨리 빨리 병에 대해 나름의 생각을 정리하면서 저자는 결과 중심의...
재커리 캐닌
양문 2010-03-15 웅진OPMS
외모가 경쟁력이 된 현대 사회에서 작은 키는 많은 사람들에게 콤플렉스로 작용한다. 하지만 대한민국 성인의 평균키는 남자 170센티미터, 여자 157센티미터이다. 그런데도 지구상에는 자기 자신이 작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자그마치 80퍼센트나 된다. 당신도 자신의 키가 작다고 생각하는가? 이 책은 자신의 키가 작다고 생각하는 분들을 위한 책이다. 유머계의 작은 ...
[문학] 울릉도에 핀 무궁화 꽃
유병태
청어 2009-12-25 웅진OPMS
나는 앉으나 서나, 자나 깨나 울릉도를 그리워했다. 나는 언제쯤 울릉도로 돌아갈 수 있을까. 그리고 어머니께서 나를 낳아주신 울릉도를 위해 과연 무엇을 할 것인가 끊임없이 연구하며 살아왔다. 그동안 많은 역경이 있었지만 나는 그때마다 불굴의 의지로 모든 역경을 헤치며 오뚝이처럼 일어났다. 어려움이 닥치면 나는 그 험난한 여정을 돌아 오직 모천을 향해 질주하...
[문학] 나는 나무처럼 살고 싶다
우종영
걷는나무 2009-07-23 웅진OPMS
나무의 삶으로부터 배우는 인생의 소금 같은 지혜들 25년 동안 나무를 돌보며 살아온 나무 의사가 나무에게서 배운 지혜와 깨달음, 나무처럼 살고 싶은 마음 등을 솔직하게 담았다. 아픈 나무를 돌보며 삶을 반추할 기회가 많았기 때문에 사람들이 오랫동안 잊고 지낸, 그렇지만 잃지 말아야 할 삶의 가치들을 다양한 나무에게서 발견해 들려준다. 여기에는 항상 우리 주...
[문학] 만남의 꽃다발
신영철
리드리드출판 2009-04-08 웅진OPMS
신영철의 한길 40년『만남의 꽃다발』. 이 책은 근속 40년을 맞이하여 소중한 만남과 고마움의 글을 모아 엮은 것이다. 신영철 부회장이 그 동안 만나온 다양한 이들과의 만남을 중심으로 펴낸 이 책은 우리나라 산업교육의 선구자로서 갖는 그의 무게감과 평소 삶의 자세, 그리고 풍부한 감수성이 더해졌다.
[문학] 나의 살던 서울은
윤재석
청어 2009-02-20 웅진OPMS
5대째 서울에 살고 있는 토박이 저자의 서울이야기. 반세기 동안 살아오면서 흘려보낸 서울의 사계를 독특한 시각으로 그린다. 서울 곳곳에 담긴 명소와 비소에 대해서 그 나름의 관점으로 해석한다. 아울러 서울에서 만난 사람들과 나눈 교감을 책 속에 담고, 개발 위주의 서울 시정에 대해서도 따끔하게 지적한다.
[문학] 동백꽃
주치명
미디어숲 2009-01-19 웅진OPMS
거제도가 고향인 주치명 시인이 제1집(당신은 모르시나요)출간 이후 이번 2집(동백꽃)시집을 펴냈다. 연당 주 시인은 경희대학교 문리대 학장이며 문학평론가인 김재홍 교수님의 추천으로 등단했으며 제11회 솟대문학 신인상을 수상했다. “저 푸른 정열의 동백 숲 속에서 피어오르는 내 열정의 동백꽃 봉오리는 붉어라. 바스러지는 파도의 절망 속에서도 솟구치는 태양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