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사회] [단독] 나는 질 때마다 이기는 법을 배웠다
김민식 저
푸른숲 2020-02-19 YES24
노련한 악당 앞에서도, 질 게 뻔한 싸움을 하면서도 순순히 물러서지 않고 신나게 한 방 먹일 순 없을까? 강연장에서, 블로그 방명록에서, SNS 다이렉트 메시지로 사람들은 김민식 피디에게 물었다. ‘직장 내 어려움과 괴로움. 역시 퇴사가 답일까요?’, ‘버티기 힘들 때는 어떻게 하나요?’, ‘피디님은 그 많은 괴로움을 어떻게 견디셨나요?’ 그가 제안한 답은...
[인문/사회] 미국, 새로운 동아시아 질서를 꿈꾸는가 - 미중일 3국의 패권전쟁 70년
리처드 맥그레거
메디치미디어 2020-01-06 우리전자책
미국은 ‘팍스 아메리카나’를 위해 중국과 일본을 어떻게 다루어왔을까?미중일 3국의 패권 경쟁사를 통해동아시아 지정학 구도의 기원과 패권의 향방을 모색하다오랜 시간 미국은 일본을 내세워 중국을 견제하고 동아시아를 ‘팍스 아메리카나’의 자장 안에 두어왔으나 미중 수교로 인해 그 구도는 깨져버렸다. 이후 중국과 일본도 대화의 물꼬를 트고 일시적으로 가까워지는 듯...
[인문/사회] 클린 미트
폴 샤피로 저/이진구 역
흐름출판 2019-12-27 YES24
2050년, 세계 인구 100억 시대! 미래 식량 생산 시스템을 혁신할 신기술이 왔다!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 빌 게이츠가 ‘2019년 10대 유망기술’ 중 하나로 선정한 것이 바로 클린 미트다. 세포농업, 이른바 동물의 세포를 분리해 영양분을 공급해 인큐베이터에 배양하면 원하는 양만큼 고기를 얻어낼 수 있는 것이 바로 이 클린 미트 기술의 핵심이다. 최근 ...
[인문/사회] 보수의 영혼
전성철 저
엘도라도 2019-12-13 YES24
보수와 진보는 왜 영원히 대립하는 숙명적 경쟁 관계가 되었나? 진보를 이겨내는 자유의 힘, 진정한 보수의 가치를 살펴본 책이다. 보수와 진보의 대립은 시민이 정치에 참여하게 된 이래로 늘 있어왔으나, 최근 들어 그 양상은 세대 간 극심한 갈등으로 번지고 있다. 본래 보수와 진보라는 이념은 선악으로 구분될 수 없는 것이지만, 사회 갈등의 한 요소가 되면서 이...
[인문/사회] 벼랑 끝에 선 민주주의
낸시 매클린 저/김승진 역
세종서적 2019-12-13 YES24
투표를 억제하고, 공교육을 사유화하고, 헌법을 개악하려는 극우파의은밀하고도 오랜 설계를 폭로하다!★전미 도서상 파이널리스트(2017)★릴리언 스미스 도서상 수상 ★올 여름 읽어야 할 책 Top 20(오프라닷컴)미국의 민주주의와 진보적 가치가 무너져 내리고 있다. 노조를 제거하고, 투표를 억제하고, 공교육을 사유화하고, 헌법을 개악하려는 극우파의 조직적 활동...
[인문/사회] 대전환
앨프리드 맥코이 저/홍지영 역
사계절 2019-11-20 YES24
미국 세기의 화려한 막이 오른 1945년 태어난 앨프리드 맥코이는 예일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준비하던 중 우연히 베트남전쟁에 파병된 미군 병사들 사이의 헤로인 중독 문제를 연구하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일부 병사들의 일탈 행위로 알려졌던 약물 중독이 CIA를 주축으로 하는 미국 정부와 동남아시아 군벌, 게릴라 조직 등이 겹겹이 얽힌 거대한 사업의 한 부분이었...
[인문/사회] 종전의 설계자들 - 1945년 스탈린과 트루먼, 그리고 일본의 항복
하세가와 쓰요시
메디치미디어 2019-08-23 우리전자책
태평양전쟁은 어떻게 끝이 났는가? 종전 연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기념비적 저작 1945년 8월 15일 일본은 항복 선언을 했고, 9월 2일 미주리호 함상에서 맥아더 연합국 최고사령관이 지켜보는 가운데 항복문서 조인식이 있었다. 그렇게 태평양전쟁은 일본의 패배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것이 지금껏 우리가 알고 있던 역사였다. 그러나 그 역사는 엄연한 사...
[인문/사회] 독일은 어떻게 유럽을 지배하는가 - 브렉시트와 EU 권력의 재편성
폴 레버
메디치미디어 2019-05-31 우리전자책
브렉시트 협상 시한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 EU는 계속 독일의 뜻대로 움직일 것인가? 유럽은 아직까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일생에 한 번이나 갈까 싶을 정도로 먼 곳이다. 그래서인지 유럽, 특히 EU가 세계에서 발휘하는 영향력을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유럽 대부분의 국가가 가입해 있는 EU는 미국?중국과 아울러 국제 정치?경제의 3대 주역(G3...
[인문/사회] 보수의 재구성 - 새로운 정치를 위한 자유공화주의 선언
박형준
메디치미디어 2019-05-31 우리전자책
철학 없는 정치, 희망 없는 시대, 보수의 존재 이유를 묻다 한국 정치에서 ‘보수’가 긍정적인 의미로 사용되었던 적이 있었나? 진보가 개혁과 미래를 대변하는 세력처럼 비춰지는 데 비해 ‘보수’는 용어에서부터 무언가를 수세적으로 지킨다는 이미지를 풍긴다. 그래서 보수는 ‘수구’, 더 나아가 ‘반동’의 동의어처럼 쓰이곤 했다. 이는 산업화와 민주화 과정에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