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천재가 된 홍대리 3
직장인들 사이에 ‘회계 바람’을 일으킨 회계 천재 홍 대리!
누구도 피해 갈 수 없는 세금 이슈를 들고 다시 돌아오다
10만 권 이상 팔리면서 직장인들 사이에 ‘회계 바람’을 불러일으킨 ‘회계 천재 홍대리’가 3탄으로 다시 돌아왔다. 회계는 어렵고 골치 아프다는 편견을 깨고 쉽고 재미있는 소설로 구성하여 회계의 기본기를 확실히 다져주는 것이 ‘회계 천재가 된 홍대리’ 시리즈의 강점이다. 이번에는 세금이다.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세금, 세금까지 섭렵해야 비즈니스 언어인 회계를 정복할 수 있다. 1, 2권에서 회계의 기본원리와 경영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실무 회계를 알려주었다면 이번 3권에서는 어느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세금’ 이야기를 그 주제로 다루었다.
요즘 연일 신문지상에 오르고 있는 세금 관련 기사는 기업의 관리자, 경영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큰 관심거리다. 자신의 분신이기도 한 ‘회계 천재 홍 대리’를 통해 저자는 무조건적인 절세전략이 세무조사 같은 리스크를 부를 수 있다고 경고한다. 보통 사람들이 세금을 대하는 태도에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어떻게든 세금을 적게 내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다면, 다른 하나는 세금이 중요하긴 하나 공부하기도 쉽지 않고 골치가 아파 무조건 전문가에게 맡겨버리는 사람이다. 하지만 회계사나 세무사가 해주는 것은 회사에서 받은 증빙을 정리하고 세금을 줄여서 신고해주는 것에 불과하다. 원천적인 증빙자료는 회사에서 만들기 때문에 회사 내부에서 실수를 한다면 회계사나 세무사가 그것을 알기란 쉽지 않다. 결국 회사에서 실수를 하면 세무신고도 잘못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때문에 저자는 절세보다 세금의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비 회계부서의 잘못된 세금지식이 리스크를 키울 수 있다. 세금의 기본 개념을 통해 절세와 세무 리스크를 주체적으로 관리하는 비밀을 알려준다.
특히 2011년 우리나라도 국제회계기준(IFRS)를 도입하며 새롭게 선보인 개정판에서는 국제회계기준이 고객들의 비즈니스 현장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스토리를 보강하며 핵심적인 내용으로만 재구성했을뿐 아니라 다소 어렵게 다가오던 기존의 노트부분도 경영에 활용하는 관점으로 실용성을 살려 새롭게 정리해 보여준다.
공인회계사이자 세무사이다. 국립 세무대학 졸업 후 관세청, KPMG 산동회계법인과 삼일회계법인을 거쳐 현재 제주회계컨설팅 대표이다. 강연가, 작가, 투자가의 명함도 갖고 있으며 레크리에이션 강사로도 활동하는 저자는 다양한 경험을 살려서 어렵고 재미없는 회계를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회계를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1년에 500여 권의 책을 읽고 있으며 일과, 가족, 건강의 균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저자는 저녁과 주말은 항상 가족과 시간을 보내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저서로 『회계천재가 된 홍대리』 『에센스 세법』 『회계관리사 세무회계』 등이 있다.
머리말
프롤로그 예상치 못한 세금
1장 홍 대리, 부자유통에 전격 투입
미끼를 던지다
웬 세금이 이리도 많아?
회계 천재 홍 대리의 세금 노트 1- 직장인과 세금
2장 번 것도 없는데 세금만 내라고?
홍태자의 동상이몽
세금계산서? 부가가치세?
홍 대리, 천군만마를 얻다
부자유통의 고육지책
회계 천재 홍 대리의 세금 노트 2-세금계산서와 영수증
3장 곳곳에 도사린 암초들
소득세와 부가가치세의 차이
가격경쟁을 피하는 비결
돈을 받아야 장사 잘한 거지
부적절한 거래의 여파
호미로 막을 거 가래로 막는다
회계 천재 홍 대리의 세금 노트 3-소득세와 부가가치세
4장 위기일수록 비전을 살펴라
한 지붕 세 입장
특수관계라고?
몇 푼 아끼려다가 문 닫는다
결국 현실로 닥친 세무조사
회계 천재 홍 대리의 세금 노트 4-절세와 세무 리스크 관리
에필로그 세금은 처음부터 내 돈이 아니다
부록 회계 천재가 된 홍 대리 보드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