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의 아이들
느낌표 도서로 선정되어 많은 사랑을 받은 『내 생애의 아이들』. 캐나다 대표 작가 가브리엘 루아의 작품으로, 교사생활의 경험을 토대로 한 여섯 편의 중ㆍ단편을 모아 엮어내었다. 생생하고 현실감 넘치는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생에 대한 찬미와 긍정의 시선을 담아내고 있다.
이 책은 사범학교를 갓 졸업한 풋내기 여교사와 초등학교 아이들 사이의 소박한 이야기, 6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섯 편의 이야기들은 각각 빈센토, 클레르, 닐, 드미트리오프, 앙드
지은이 가브리엘 루아(Gabrielle Roy)
1909년 3월 22일 캐나다 마니토바주의 생-보니파스에서 태어났다. 광활한 초원지대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그녀는, 1929년 위니펙사범학교를 졸업한 후 연극배우로서의 활동을 병행하며 8년 동안 교사생활을 한다. 1939년 몬트리올에 정착해 기자로 일하다가 1945년 『싸구려 행복』을 발표해 캐나다 작가로서는 처음으로 프랑스의 페미나상을 수상하며 일약 캐나다를 대표하는 작가로 부상한다. 1954년 긴 침묵
빈센토
성탄절의 아이
종달새
드미트리오프
집 보는 아이
찬물 속의 송어
작품 해설_고요하고 광막한 모험, 가브리엘 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