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드롬 1 (양장)
한도경+신해준+한태양+김지솔+장몽택=
정답은 간단하지, 세계 최강 신드롬!!
기획에서부터 큰 인기를 모았던 화보·사진·음악이 곁들인 《신드롬》은 귀여니의 글과 박희정의 그림과 캐스팅된 주인공들의 사진, 신인가수 지솔(G-SOUL)의 노래가 어우러진 멀티미디어 소설로 네이버, 멜론과 100만 명의 회원을 가진 귀여니를 사랑하는 모임(귀사모)에서 연재되었고 각 회별로 10만 명 내외의 네티즌들이 연재되는 동안 《신드롬》과 같이 했다.
‘세계 최강 《신드롬》과 해태지몽’이라는 유행어를 만들어 낸 이 작품은 이 시대의 젊은이들의 아픔을 대변하고 그들의 슬픔과 사랑과 애증을 담아 낸 최고의 인터넷 소설이라 할 수 있다.
표지는 귀여니 작품의 전속 일러스트 작가라 불리 울 만큼 친숙한 이소가 그렸고, 3권에는 인터넷에서 볼 수 없던 번외 편을 수록했다.
귀여니는 마이데일리 와의 인터뷰에서 “신드롬 은 소외된 10대들의 사랑과 꿈을 이루어 가는 이야기이고 내 인생의 전환점이 될 수 있는 작품이다.” 라고 밝힌 바 있다.
세계 최강 신드롬은 바로 우리이고, 이 시대에 신드롬이 되고 싶은 10대들이 질주하며 던지는 상큼한 이야기이다.
기원전 2년 전 들어봤나 신드롬
직업은 폭주족 승리가 좌우명♬
인기는 미인박명 부천내 최고 유명♬
우리가 왔다하면 울던 아이도 앗!
우리가 갔다하면 여자아이들은 꺅!
이런 걸 뭐라 하지 가물가물 정신 없지♬
정답은 간단하지 세계 최강 신드롬
시간은 흐르고 퍽 소리도 커지고
역사는 뒤바뀌고 악 소리는 난무하고
어느 날 짠 하고 슈퍼맨 대령이요
어느 날 악 하고 신드롬 박살이요
날아오는 주먹에 쪽 한번 못 쓰고
우리들의 전설은 그렇게 끝이 났네 ♩
고등학교 재학시절 인터넷에 작품을 연재하면서 큰 인기를 모은 인터넷 소설의 대표작가로, 십대의 문화코드를 이끄는 작가로 선풍적 인기를
끌었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에 다니며 소설, 시, 희곡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글로 독자와 만나고 있다.
'귀여운
이'를 줄여만든 '귀여니'라는 필명으로 더욱 유명한 그녀는 고등학생이었던 2001년, 인터넷 사이트의 소설 연재란에 《그 놈은 멋있었다》를
연재하여 인터넷 조회수 800만, 판매부수 50만을 기록했으며[출처 필요], 2004년에 영화화되기도 했다. 그녀의 소설은 중국어로 번역되어 중
국에서는 5개월째 판매부수 1위를 기록하며 판매부수 60만을 돌파했다.
글의 전개에서 필요한 최소한의 묘사조차도 전부 이모티콘
으로 대체함으로 귀여니의 글은 완전히 소설의 형태를 벗어나, 시나리오, 소설, 수필 어느 장르에도 해당하지 않는 탈문학작품이라는 지적이
있지만 반대로 귀여니의 글은 기존의 기성 문학장르와는 달리 완전히 새로운 장르에 해당하여 비록 문법적으로는 미숙하나 창조성이 엿보인다
고 판단하는 의견도 존재한다. 영화평론가 정성일은 귀여니의 소설이 나름대로 소녀들 세계의 사건을 그리고 있고, 그렇게 하는 것이 의의가
있음을 이야기 하기도 했다.
지금까지 다수의 소설을 썼으며, 중국 뿐만아니라 일본, 태국에 번역되면서 국제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가 되었다. 『늑대의 유혹』『도레미파솔라시도』『내 남자친구에게』 등 여러 작품들이 영화화되어 다양한 매체의 인정을 받았고, 귀사모 카페
에도 100만 회원이 가입되어 있으며 다수의 매니아팬층을 거느리고 있는 작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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