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호랑이 전설 대모험 100 - 전국 16개 광역 호랑이 탐험기
전국 16개 광역, 100편의 호랑이 이야기로 떠나는 민담 대모험
무섭고, 슬프고, 웃기고, 감동적인*가장 한국적인 판타지의 세계
한국인의 영혼에는 언제나 호랑이가 있었다. 무서운 맹수이자 동시에 정의의 수호신, 민중의 벗이자 자연의 상징*호랑이는 우리 전설 속에서 신과 인간, 선과 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존재였다.
《한국 호랑이 전설 대모험 100》은 저자 강효백이 전국 228개 시군구를 직접 답사하며 수집한 호랑이 이야기를 정리한 방대한 기록이다. 저자는 백호의 태몽으로 태어나 부산 범천동에서 자란 ‘문호(文虎)’로, 호랑이와의 인연을 운명처럼 품고 살아왔다.
이 책은 전설과 역사가 결합되어 구전 설화와 현대 기록을 잇는 독특한 구성을 띠며, 각 지역별 전설에 담긴 인간의 사랑, 효심, 용기, 슬픔을 감동적으로 복원했다. 옛이야기의 문체를 살리되 현대적인 리듬으로 재구성해, 읽는 재미와 감동을 모두 담았다는 특징이 있다. ‘핏빛 사랑의 전설’, ‘인간 물총, 호랑이를 쫓다’, ‘춘천 효자동 효자와 호랑이 구급차’처럼 흥미로운 이야기는 물론, 실제 신문 기사 속 호환 기록까지 이어져 현실감 있는 전설의 무대를 펼쳐낸다.
무서움, 웃음, 감동이 교차하는 이 100편의 전설은, 책장을 넘길 때마다 백 마리 호랑이가 차례로 눈을 뜨며 독자를 모험으로 안내한다. 그리고 결국 “호랑이는 사라지지 않았다”는 진실로 귀결된다. 그는 여전히 우리의 이야기 속에서, 그리고 우리의 가슴속에서 살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