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가톨릭대학교, 아주대학교 등에 출강하였으며, 2010년 현재 서울대학교에서 강의교수로 재직 중이다. 고전소설을 전공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대하소설을 주로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조선후기 대하소설의 다층적 세계관> 등 현대에도 많은 시사점을 주는 대하소설의 주요 테마들을 연구하고 있다
목차
학교에서도 배울 수 없는 별난 상식으로
세상의 모든 호기심을 명쾌하게 해결하라!
왼손잡이보다 왜 오른손잡이가 많을까? 굶주린 아이들은 왜 배가 불룩할까? 더운 날에 왜 우박이 내릴까? 닭은 왜 계속해서 알을 낳을까? 숯불에 구우 고기가 왜 더 맛있을까? 나이가 들면 왜 옛날 일만 기억할까?
인간은 호기심이 많은 존재다. 궁금한 게 참 많다. 아주 소소한 것부터 시작해서 별의별 게 다 궁급하다. 그런데 그때마다 답을 몰라 답답하다. 주위 사람에게 물어도 마찬가지다.
그렇듯이 살다 보면 모르는 게 너무 많다는 걸 자주 느낀다. 심지어는 유치원 아이들의 질문에도 대답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 교육 수준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 대학을 나와도 모르는 것투성이다. 학교에서 가르치는 것으로는 그 많은 궁금증을 다 설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런 답답함을 속 시원히 풀어준다. 세상의 모든 궁금증을 말끔히 해소시켜준다.
물론 몰라도 그만이다. 그런 걸 안다고 생활 수준이 높아지거나 삶이 편해지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공자가 그랬듯이 배우고 익히면 즐겁다. 유식하면 삶이 즐거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