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사소해서 물어보지 못했지만 궁금했던 이야기 3 - 일상에서 발견하는 호기심 과학

사소해서 물어보지 못했지만 궁금했던 이야기 3 - 일상에서 발견하는 호기심 과학

저자
사물궁이 잡학지식
출판사
arte
출판일
2023-07-20
등록일
2024-01-19
파일포맷
COMIC
파일크기
46KB
공급사
우리전자책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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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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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구독자 154만 명, 누적 조회 수 2.9억 회
국내 최대 과학 채널 ‘사물궁이 잡학지식’을 책으로 만난다!
일상에서 발견하는 호기심 과학

“나이가 들면 왜 죽을까?” “1분은 60초인데 1초는 어떻게 정할까?” “왜 어떤 단풍은 빨갛고 어떤 단풍은 노랄까?” “사막의 모래는 어디에서 왔고, 그 아래에는 뭐가 있을까?”
‘사소해서 물어보지 못했지만 궁금했던 이야기’의 줄임말인 ‘사물궁이’는 일상 속 무심코 머리를 스친 사소한 호기심과 그것에 담긴 결코 사소하지 않은 과학 원리를 애니메이션을 통해 쉽고 재밌게 풀어내는 과학 채널이다. 채널 개설 1년 만에 100만 구독자를 돌파한 뒤 2023년 5월 기준 무려 154만 구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국내 최대 과학 채널 ‘사물궁이’의 차별점은 참신하고 기발한 질문들과 이를 뒷받침하는 탄탄한 과학적 설명에 있다. 안 궁금하던 것도 궁금하게 만드는 엉뚱한 질문에 홀린 듯 영상을 클릭해 보면, 꼼꼼한 자료조사와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정리된 과학 개념⦁원리가 유쾌하게 설명된다. 이런 성실함과 높은 퀄리티를 인정받아 ‘사물궁이’는 교사와 학생, 각종 매체와 교육청에서 추천하는 ‘믿고 보는’ 과학 채널로 자리 잡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 우수과학문화 콘텐츠, 청소년이 추천하는 유튜브 채널 어워드를 수상하며 그 우수성을 증명했다. 최근에는 인기에 힘입어 서울·경기 버스와 서울 지하철 2호선, 카카오T 택시 등 대중교통에 영상을 공급하며 독보적인 과학 채널로 자리매김했다.
아르테 출판사에서 펴내는 도서 ‘사물궁이’ 시리즈는 ‘사물궁이’ 채널의 콘셉트를 충실하게 책으로 옮기되, 영상에서는 놓치기 쉬운 과학 개념과 원리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섬세한 편집 과정을 거쳐 독자에게 매혹적인 읽기 경험을 제공한다. 구독자들을 자연스럽게 독자로 이끄는 ‘사물궁이’ 시리즈를 통해 유튜브계의 호기심 해결사 ‘궁이’가 안내하는 생활 밀착형 과학의 세계에 빠져 보자.

√ 영상에서 다루지 않은 호기심 유발도 200% 주제들
√ 현직 과학 교사들이 참여한 믿고 보는 과학 교양서
√ 교과서에서 놓치기 쉬운 과학 개념과 원리가 한눈에

‘사소해서 물어보지 못했지만 궁금했던 이야기’ 3권과 4권은 유튜버 ‘사물궁이’의 기획⦁감수 아래 현직 과학 교사 4명이 글 작가로 참여해 더욱 신선하고 풍성한 내용과 친절하고 다채로운 설명을 담았다. 서울과 경기 지역의 과학 교사들을 중심으로 모인 교육연구회 ‘신나는 과학을 만드는 사람들’에 소속된 네 교사는 채널에서 다루지 않은 질문 중 학생들이 가장 궁금해하고 헷갈려하는 32개 질문을 선정해 우리에게 익숙한 체제인 ‘물화생지(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를 테마로 분류해 엮었다.
‘사물궁이’의 반전 매력은 아무리 사소한 질문이라도 거기에 담긴 이유와 과학적 원리는 결코 사소하지 않다는 것이다. 가령 “귓속말에선 왜 숨소리가 많이 들릴까?”를 이해하려면 인간의 발성기관의 구조는 물론 베르누이 원리를 알아야 하고, “강물은 안 짠데 바닷물은 왜 짤까?”에 답하려면 약 46억 년 전 지구 탄생의 순간부터 되짚어 보아야 한다.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학생들과 만나고 있는 네 저자는 현상에 대한 쉬운 설명을 바탕으로 꼭 알아야 할 주요 과학 개념과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며, 교과서에서 놓치기 쉬운 대표적인 오개념까지 자연스럽게 조명한다. 신박한 질문들과 지루할 틈 없이 이어지는 유쾌하고 명쾌한 설명, 재기발랄한 일러스트와 엉뚱한 귀요미 캐릭터 궁이의 매력을 따라가다 보면, 작은 나뭇잎에서부터 머나먼 우주 공간까지 세상 모든 곳에 과학이 숨어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세상에 중요하지 않은 질문은 없다!”
역사를 바꾸는 사소한 질문의 힘

우리는 길을 걷다가 문득 드는 궁금증을 보통 대수롭지 않게 넘기곤 한다. 그러나 과학은 이런 사소한 궁금증, 막연한 호기심에서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령 고대 그리스의 에라토스테네스는 하짓날 오후 키레네에 그림자가 생기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의문을 가졌다. 지구가 평평하다면 키레네뿐 아니라 모든 지역에 그림자가 생기지 않아야 할 텐데, 키레네에서 약 900km 떨어진 알렉산드리아에서는 그림자가 생겼던 것이다. 사소해서 지나칠 수도 있을 이 궁금증이 에라토스테네스를 생각하게 했고, 결국 에라토스테네스는 지구가 둥글다는 것, 그리고 태양에서 오는 빛은 나란하다는 것을 이용해 인류 최초로 지구의 둘레를 계산해 냈다. 이처럼 사소해서 넘길 수 있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현상을 탐구하고 증거를 수집하여 결론에 도달하는 과정을 통해 인류는 자연을 이해해 왔다. 이 책의 독자들도 책을 덮고 난 뒤에 사소한 것에서 시작된 궁금증을 지나치지 않기를, 그래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을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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