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서른살 직장인 책읽기를 배우다 - 지식에서 행동을 이끄는 독서력

서른살 직장인 책읽기를 배우다 - 지식에서 행동을 이끄는 독서력

저자
구본준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출판일
2009-10-14
등록일
2012-09-18
파일포맷
COMIC
파일크기
30KB
공급사
우리전자책
지원기기
PC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현황
  • 보유 3
  • 대출 0
  • 예약 0

책소개

독서경영은 기업을 완성하고, 책읽기는 개인을 단련한다

몇 년 전부터 기업들 사이에서는 독서경영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회사마다 최고지식경영자 CKO, chief knowledge management officer 를 두거나 지식경영팀 등을 운영하며 직원들의 업무 능력을 강화하고 회사 전체의 지식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 중이다. 그렇다면 개인의 경우는 어떨까? 단기적인 업무 성과가 바로 고과로 이어지는 직장인 개개인에게는 책읽기가 오히려 너무 과하거나 한가한 자기계발이 되지는 않을까?

『꿈꾸는 다락방』의 저자 이지성 작가는 “리더의 영역에 들어가고 싶다면, 아니 잔혹한 자본주의 시대에 자신과 가족의 존엄을 지키고 싶다면 정말 열심히 독서해야 한다”고 말하며 위의 주장을 일축한다. 우리나라 대표 건축가이자 독서광으로도 유명한 승효상 소장 역시 “독서 없는 프로페셔널은 생각조차 할 수 없다”면서 책읽기를 강권한다. 이어령, 정운찬 교수와 같은 석학들도 그들의 의견에 동조한다. 최고 전문가의 자리에 오른 그들 모두 “책이 나를 만들었다”면서 가장 효과적이고 확실한 자기계발 방법은 책읽기라고 입을 모은다.

더군다나 경력개발의 첫 고비에 서 있는 서른살 직장인에게 독서는 더욱 절박한 과제다. 피곤한 현실 때문에 지적인 허기를 채우지 못하고 방황하는 30대 직장인들에게 ‘지금’은 가장 중요한 터닝포인트다. 이 책은 여러 독서가들의 얘기를 종합해서 직장인에게 꼭 필요한 것은 책읽기를 배우고 다양한 경험을 만나는 것이어야 한다고 정리한다. 위안이 되는 점은 이토록 치열한 독서는 할수록 고통스럽기는커녕, 기존보다 더 많은 행복과 여유를 가져다줄 거란 점이다. 저자들은 부담을 떨치고서 어떤 것이든 읽으면 모든 책이 다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한다. 일단 시작하는 것만으로도 나는 이미 어제의 내가 아니다.

QUICKSERVICE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