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미친 나비 날아가다
- 저자
- 이은식
- 출판사
- 타오름
- 출판일
- 2010-08-23
- 등록일
- 2012-03-15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3MB
- 공급사
- 웅진OPMS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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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득지본유得之本有 실지본무失之本無라는 말이 있다. 무엇인가 얻게 됐다면 본래 있었던 것이었고, 잃게 된다면 본래 없던 것이라는 말이다. 우리 모두는 숙명과 운명을 함께 안고 이 세상에 온다고 한다. 숙명이란 바로 천륜이라는 것이다. 어느 나라 어느 지방 어떤 부모에게서 태어났다는 것은 변하지 않는 관계를 가리킴이요, 운명이란 본인의 마음가짐과 실행 여부에 따라 항상 바꿀 수도 있고 바뀌어질 수도 있다는 말이다......이하생략
저자소개
문학박사. 한국인물사연구원 원장. 성균관 수석 부관장. 사육신현창회 연구이사. 사)퇴계학연구원 퇴계학진흥협의회 이사. 서울문화사학회 이사. 사)사명당기념사업회 이사.
목차
작가의 말
난세를 타계하려던 홍경래의 야망
홍경래의 난으로 갈리는 운명
서민 지주의 등장과 소농민의 몰락
불안 속 세도정치는 멈출 줄 몰랐다
백성의 바른 소리는 죽음으로 이어지고
백성이 살 길은 어디에
하늘도 조선을 돕지 않다
간신들에게 놀아나는 임금
백성들의 분노가 폭발하다
홍경래의 비범함에 기대를 걸고
천하를 뒤바꾸기 위한 10년의 준비
고통 받던 백성들이 봉기하다
* 홍경래란도洪景來亂圖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거사 계획
반란군과 반란군의 갈등
전열을 수습하기 시작한 관군
정주성 혈전, 누구를 위한 싸움인가
난세가 드러내는 인간 군상
김삿갓의 조부 김익순의 선택
관군의 반격으로 뒤집히는 전세
최후를 맞이하는 홍경래 군
포로 6천 명의 절반을 학살하다
홍경래의 난 실패 이후의 변화
시류 속 우리네 세태
남해 바다 제주에서는
난 진압 후의 논공행상 행태
세자로 책봉되는 4세의 원자
천재지변은 그칠 줄 모르고
백성의 삶에 오불관언吾不關焉인 위정자들
김병연, 삶을 작품으로 말하다
방랑의 길로 들어선 김삿갓
금강산의 풍광을 뒤로 하고
다시 시작된 떠도는 삶
정情도 많고 일도 많다
풍자 시인 김삿갓
사랑 없이 어찌 살랴
일생을 돌아보며 남긴 김삿갓의 시
김삿갓이 묻혀 있는 인적 드문 영월
* 김병연(김삿갓)의 가계도
* 장동 김씨(신 안동 김씨)의 장동壯洞은 어느 곳을 말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