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핏빛 조선 4대 사화 첫 번째 무오사화

핏빛 조선 4대 사화 첫 번째 무오사화

저자
한국인물사연구원 저
출판사
타오름
출판일
2010-12-14
등록일
2012-03-15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10MB
공급사
웅진OPMS
지원기기
PC PHONE TABLET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현황
  • 보유 3
  • 대출 0
  • 예약 0

책소개

조선 시대 당쟁이 갖는 의미와 연산군의 행적 변천사
무오사화 인명사전 속 그들의 활약과 상세한 일화 수록
성종때 김종직(金宗直)을 중심으로 정계에 새롭게 진출한 사림파는 3사의 언론직 및 사관직을 독점하면서 훈구파의 비행을 폭로·규탄하고, 연산군의 향락을 비판하면서 왕권의 전제화를 반대하였다. 한편 훈구파는 사림파의 이러한 행동에 불만을 갖고, 사림이 붕당을 만들어 정치를 어지럽힌다고 비난하여 연산군 이후 그 대립이 표면화된다. 그 직접적인 발단은 사관 김일손이 스승 김종직이 지은 「조의제문」을 사초(史草)에 싫은 것을 빌미로 이극돈, 유자광등이 연산군을 충동질한다. 이는 수많은 선비들의 목숨을 앗아간 「무오사화」의 시작이다.
조선 시대 최초의 사화를 다룬 『무오사화』에서는 이와 같은 당쟁 속 조정의 분위기와 사회 변화를 다루고, 당시 정계에서 활약한 인물들의 생애와 일화를 집중 조명한다. 양반 계급 사이에서 여러 바벌이 생기고 차츰 반목하게 되자 정치 기장은 약해지고 사족들은 정치를 자기의 당파 자리를 확고히 하기 위한 방편으로 삼는다. 이러한 분위기는 연산군이라는 극단적인 성격의 왕의 시대에서 셀 수 없는 희생자를 만들게 된다.
무오사화, 갑자사화, 기묘사화, 을사사화의 조선 4대 사화는 정치 뿐만 아니라 인간 사회의 극명한 현실을 보여주는 사건이다. 따라서 이러한 역사가 주는 교훈은 우리의 현실에도 큰 영향을 준다. 조선의 4대 사화는 조선 시대의 특별한 현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현재 우리 사회의 모습을 비추는 거울의 역할을 한다.

QUICKSERVICE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