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해요. 지금 나한텐 당신이 필요해요. 그러니까 내가 당신을 이용할 수 있게 해줘요.”
‘카인의 선택’이라는 말과 함께 악몽 같은 일을 겪게 된 미려. 그날 밤 이후 그녀는 고통에 괴로워하며 생을 저버리려 했다. 그녀의 고통을 알게 된 환은 정성을 다해 그녀의 마음을 치유하려 하고, 서서히 그에게 마음을 열어가던 미려는 환의 다른 이름이 ‘카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
저자소개
글 쓰는 것이 좋은 보통 아줌마.
출간작으로「가을과 겨울 사이」,「내게 남은 사랑은」, 「유혹에도 향이 있다」,「유혹에도 색이 있다」,「사랑은 미친 짓이다」, 「첫 번째 만남 세 번의 키스」, 「루비의 심장을 신다」등 여러 권의 책을 냈고, 가장 근래에는「악마의 무도회」와 「늑대본색」, 「전설의 그 사나이」를 냈다.
출간 예정작으로는 「바람난 선녀」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