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제의 판타지 장편소설. 신을 거부하고, 하늘을 거부한 정복황제 샤르엔. 신계의 보물인 아스룸의 창을 에이린쉬어는 과감하게 포기했다. 그에게는 아스룸의 창보다 자신의 영혼을 보듬어 줄 동반자 샤르엔이 필요했다. 파아앗! 에이린쉬어의 손에서 아스룸의 창이 산산이 부서졌다. 그로부터 사흘 뒤. 시간이 거꾸로 흐르기 시작했다.
저자소개
목차
제92화 스칼라의 의지
제93화 둠 vs 둠
제94화 에이린쉬어의 간섭
제95화 충돌
제96화 폭풍전야
제97화 별이 지다
제98화 미로스의 혼란
제99화 에르니엘 왕녀의 선택
제100화 알렉스, 눈을 뜨다
제101화 다시 전쟁의 바람이 휘몰아치고
제102화 바르센의 몰락
제103화 어부지리
제104화 바이낙을 탈환하라
제105화 베르네스 공작의 결심
제106화 센트론으로
부록 1―샤르엔 일대기 part. 8
부록 2―미를란 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