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제의 판타지 장편소설. 신을 거부하고, 하늘을 거부한 정복황제 샤르엔. 신계의 보물인 아스룸의 창을 에이린쉬어는 과감하게 포기했다. 그에게는 아스룸의 창보다 자신의 영혼을 보듬어 줄 동반자 샤르엔이 필요했다. 파아앗! 에이린쉬어의 손에서 아스룸의 창이 산산이 부서졌다. 그로부터 사흘 뒤. 시간이 거꾸로 흐르기 시작했다.
저자소개
목차
제25화 황도 헤롯
제26화 은밀한 회합
제27화 황실 연회
제28화 스칼라
제29화 운명의 선택
제30화 실력을 감추다
제31화 전선으로
제32화 전공에 눈이 멀다
제33화 혼령의 숲
제34화 갈림길에서
제35화 원군을 격파하다
제36화 철갑의 기사
부록 1―샤르엔 일대기 part. 3
부록 2―미를란 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