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제의 판타지 장편소설. 신을 거부하고, 하늘을 거부한 정복황제 샤르엔. 신계의 보물인 아스룸의 창을 에이린쉬어는 과감하게 포기했다. 그에게는 아스룸의 창보다 자신의 영혼을 보듬어 줄 동반자 샤르엔이 필요했다. 파아앗! 에이린쉬어의 손에서 아스룸의 창이 산산이 부서졌다. 그로부터 사흘 뒤. 시간이 거꾸로 흐르기 시작했다.
저자소개
목차
제77화 헤롯에 부는 바람
제78화 보르도 후작의 욕심, 팬도르 백작의 의지
제79화 보르도 공방전
제80화 발을 묶다
제81화 무너지는 베로크
제82화 종전 협정
제83화 전쟁의 확산
제84화 아빌론 대공
제85화 남부 동맹
제86화 결합
제87화 격동하는 대륙
제88화 헤롯에 부는 피바람
제89화 동요하다
제90화 함정
제91화 충돌
부록 1―샤르엔 일대기 part. 7
부록 2―미를란 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