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제의 판타지 장편소설. 신을 거부하고, 하늘을 거부한 정복황제 샤르엔. 신계의 보물인 아스룸의 창을 에이린쉬어는 과감하게 포기했다. 그에게는 아스룸의 창보다 자신의 영혼을 보듬어 줄 동반자 샤르엔이 필요했다. 파아앗! 에이린쉬어의 손에서 아스룸의 창이 산산이 부서졌다. 그로부터 사흘 뒤. 시간이 거꾸로 흐르기 시작했다.
저자소개
목차
제49화 알렉스의 귀환
제50화 승작
제51화 알렉스의 여인들
제52화 성장의 시간
제53화 아빌론 공작령
제54화 어린 재정감
제55화 불청객
제56화 일곱 번의 기회
제57화 혼란
제58화 테페른 후작의 선택
제59화 음모의 소용돌이
제60화 궁지에 몰리다
제61화 탐욕의 충돌
제62화 누가 카를 국왕을 죽였는가?(上)
부록 1―샤르엔 일대기 part. 5
부록 2―미를란 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