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제의 판타지 장편소설. 신을 거부하고, 하늘을 거부한 정복황제 샤르엔. 신계의 보물인 아스룸의 창을 에이린쉬어는 과감하게 포기했다. 그에게는 아스룸의 창보다 자신의 영혼을 보듬어 줄 동반자 샤르엔이 필요했다. 파아앗! 에이린쉬어의 손에서 아스룸의 창이 산산이 부서졌다. 그로부터 사흘 뒤. 시간이 거꾸로 흐르기 시작했다.
저자소개
목차
제37화 위장하다
제38화 주인이 바뀌다
제39화 속고 속이다
제40화 전장을 움직이다
제41화 욕심을 버려라
제42화 수성의 의미
제43화 헤르난 황자의 실책
제44화 전쟁의 끝에서
제45화 인연과 악연
제46화 베르네스 공작가
제47화 음모
제48화 나와 함께 가겠소?
부록 1―샤르엔 일대기 part. 4
부록 2―미를란 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