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너의 이름보다는 너의 꿈을 남겨라
- 저자
- 박은몽 저
- 출판사
- 명진출판
- 출판일
- 2011-09-16
- 등록일
- 2012-02-07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1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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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교육서 '명진 청소년 롤모델 시리즈' 일곱 번째 이야기로, 40대 부모와 10대 자녀가 함께 읽을 수 있는 청소년 분야 책이다. 삼성의 일군 기업가 호암 이병철을 저자는 우리 역사에 몇 안 되는 미래를 볼 줄 아는 눈을 가진 기업가라고 평한다. 격동의 현대사 속에서 불굴의 의지로 삼성그룹을 창업하고, 나라를 위한 기업을 이루겠다는 투철한 기업가정신으로 일생을 살아온 거의 정신을 통해 꿈을 아직 꾸지 못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젊음의 대명사인 '도전적 가치'가 '안정적 가치'에 밀리고 있는 오늘날, 그의 '기업가정신'과 '도전적 가치'는 이 시대 청소년과 젊은이들에게 새롭게 조명하여 본받을 가치가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병철이 남긴 '미래형 성공지도'를 각 장에 나누어 꿈을 찾기 위한 그의 노력과 도전의 시대로 청소년들을 안내한다.
저자소개
1970년에 태어났고 대학에선 행정학을 공부했다. 취재 기자 생활을 수년간 하다가 2005년 계간 「문학과 창작」에서 소설 부문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등단했다. 첫 장편소설 『선덕여왕』을 집필하며 자유롭고 욕망에 충실한 신라의 모습을 재발견했고, 이후 제도권에서 가르치는 화석화된 신라의 역사가 아니라 자류롭고 열정적인 진짜 신라의 역사를 찾기 위해 노력해왔다. 현재 충무로에서 기획사 '비즈 북'을 운영하면서 자기계발서 및 역사소설 집필에 주력하고 있다. 다른 어떤 것보다 글 쓰는 일을 사랑하며 두 아들 현우와 선우를 사랑하는 엄마이기도 하다. 이 땅의 미래 그 자체인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들려주는 일에 관심이 많다.
저서로는 『명품 인생을 살아라』, 『스무 살과 서른 살은 열정의 온도가 다르다』, 『상사 죽이기』, 『행동하는 큰 의사 노먼 베쑨』, 『우리말 바로쓰기』, 『청소년을 위한 시크릿』, 「분홍거미를 위한 모노드라마」(동인지 소설), 「청색시대」(동인지 소설), 『신라를 뒤흔든 12가지 연애스캔들』, 『여자의 자본』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__그가 남긴 ‘미래형 성공지도’는 어디에 있을까요?
1장 남들이 좋다는 거 말고 진짜 내가 좋은 것을 찾아라
남들은 나더러 부잣집 아들이라 좋겠다고 하지만
서당 공부가 재미없는 아이/공부를 잘하면 좋겠지만 재미가 없는 걸 어떡해/그래도 난 지기는 싫어
학교는 역시 답답해
도시로 보내주세요/만만치 않은 서울 생활/스무 살, 위험한 꿈을 꾸다
일본에서 배운 것은 많지만
일본에 가야겠어/와세다 대학 정치경제학과에 들어갔으나/도대체 왜 나는 되는 일이 없을까?
내 인생을 걸고 해볼 만한 일은 어디에
막막한 길 찾기/괴로운 백수 생활/‘어제의 나’를 버리고
2장 열한 번 찍을 수 있는 우직한 도끼를 가져라
사업을 해야겠어
제대로 한번 붙어 보는 거야/첫 사업으로 정미소를 해야겠어/함께 해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자고
문제가 있다면 답도 있는 법이다
처음부터 쉬울 수는 없는 일/시장의 원리를 깨닫다/눈이 예리해지기 시작하고
너무 빨리 찾아온 성공은 위험해
초심을 잃어버리다/성공에 취해 예리했던 눈이 어두워지고/과욕이 부른 참담한 결과
좀 더 신중하고 좀 더 치밀해질 거야!
새로운 시작의 밑그림을 그리다/‘약은 도끼’보다 ‘우직한 도끼’가 소중해/드디어 식민지인의 족쇄를 풀고
3장 심장을 건드리는 일이면 계산하지 말고 도전하라
모든 게 다 부족해! 모든 게 다 필요해!
전국을 무대로 하기 위해 서울로 가다/장사꾼이 될 것인가, 기업가가 될 것인가
폐허가 된 조국이 나를 다시 꿈꾸게 하다
또다시 모든 재산을 잃었어/나 혼자 갈 수 없어, 모두 함께 피난 가야지/사업은 돈이 아닌 사람을 얻는 거야
조국이 원하는 건 바로 ‘기업가’
평범한 사업가는 되고 싶지 않아/요행 따윈 없어, 모두 다 땀흘린 만큼이야/부자 나라로 만들고 싶어
내가 나를 안 믿으면 누가 나를 믿어줄까?
그래, 다음 사업은 ‘모직’이야/내 안의 불안부터 쫓아내야 해/심장을 건드리는 일을 만난다면
4장 하늘은 제대로 물러설 줄 아는 사람에게만 기회를 다시 허락한다
기대와 흥분과 긴장이 있는 일을 원해
여기서 멈추기는 싫어/일단 꽂히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또 한 번의 도전, 또 한 번의 실패
시련의 시작/또 한 번의 시련/묻을 수밖에 없는 꿈
이대로 포기하면 언젠가 후회할 거야
너를 포기하고 살 수 있을까?/세계 최고가 아니면 손대지 않는다/꿈의 공장이 바로 눈앞에 있어
지금은 돌아서지만 아직 끝은 아니다
이렇게 한방에 갈 수는 없어/스물일곱 살의 초심으로 돌아가다
5장 너의 이름보다는 너의 꿈을 남겨라
큰 꿈을 향한 포석을 깔다
전자산업의 시대가 올 거야/10년 후를 내다보고 포석을 깔다/어떤 수모도 견딜 수 있어, 꿈을 위해서라면
이룰 수 없다 해도 꼭 지켜주고 싶다
두고 봐, 10년 후에는 반도체가 대세야/이제 선택의 시간이 다가왔어/다음 세대를 위한 꿈의 출발선
모두를 건다는 건 외로운 거야
생애 마지막 게임이 시작되다/한계의 벽을 부숴라/지금까지는 판 읽기에 불과해
나는 죽어도 내 꿈은 남는다
반도체는 다음 세대에게 물려줄 나의 꿈이라네/두려움과의 마지막 싸움/다음 세대를 위한 ‘미래형 성공지도’를 남기고
에필로그 __그의 ‘시대정신’을 훔쳐오고 싶습니다
이병철이 걸어온 길
부록 __보스턴 대학교 명예 박사학위 수락 연설문-영한대역
기업을 통해 인류 발전에 기여하다-어느 한국 기업인의 증언